우리나라 참 살기 좋은 나라, 그런데....
우리나라 참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아마 제가 NGO 활동을 안하고 세월아 네월아 하고 하루하루를 내 개인 위주로 산다면 아마 더 좋은 한국일 것입니다. 아름아름으로 미국에서 살던 교포들이 상당수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들어와 사는 분들 얘기를 듣습니다.
그분들은 참 더욱 좋죠.
저처럼 이일 저일에 (여기 식으로 얘기하면 전연 돈이 안 되는)매달리지도 않고.
높은 연금에, 열심히 일해 번 돈 가지고 들어와 남부럽지 않게들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지만 일반생활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개 얘기를 들어보면, 신뢰할 수 없는 우리 사회, 정쟁, 정치인들의 태도 등 주로 “믿음이 안가는 사회구조” 에 대한 걱정들을 많이 하죠.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시민들의 기초의식 수준을 얘기합니다.
뭐냐구요?
제가 늘 얘기하는 일반 기초 생활 관련 이죠.
제 칼럼에 심심하면 쓰고 싶은 것이 기초 생활 관련입니다.
또 늘어 놔 볼 까요.(그럽시다. 또 지꺼려 보죠)
침(가래침)밷는것.
꽁초 버리는것(특히 운전중)
치고(밀치고)지나가는 것
앞서 문 열고 가면, 뒷사람 좀 봐가면서 잠깐 잡아 주는 것
주행 시 신호주면 양보 좀 해주고(더 빨리 달려 막지 말고, 원 성질도...)
자동차 길모퉁이에 주차 안하기
마주치면 인상 쓰지 말고(미소라도 짖는다면...난리나나?)
아, 그러면 살맛나겠다.
4월 11일(일요일) 오후 5시 53분 (선릉역 a Twosome Place에서)
주 명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