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퇴자협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오늘이 03월 18일(월요일) 아침입니다. 봄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셔주고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또다시 자연의 섭리에 따라 어김없이 우리들 곁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논 뚝에 자란 쑥을 뜯으면서 지난 겨울이 아무리 춥다 하더라도 때가 되면 봄의 향기는 우리들 가까이에 오고 있다는 것을 느낍답니다. 제가 봉사하는 논산 "백제종합병원"에서 상담하시는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한결같이

3가지 후회를 하십니다. 남을 위하여 베풀고 살 껄~, 힘이 있을 때 봉사활동을 많이 할 껄~, 인생을 행복하고 즐겁게 살 껄~이라고 후회를 하시는 말씀을 듣고 우리 대한은퇴자협회 회원님들은 제 2의 인생을 어떻게 남은 인생을 보내시렵니까? 라는 우리 협회의 이념을 위하여 오늘부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나 보다는 남을 위하여 생활을 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어른들이 또 저승 사자가 하는 말이 세상을 떠나는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다" 라는 뜻이 무었이겠습니까? 가지고 있는 돈을 인생을 위하여 쓰고,남는 돈이 있다면 훌륭한 일에 쓰고 가라는 뜻이라고 보는데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주변의 아름다움에 감사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감사하고,내가 먼저 계산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발휘하시는 행복한 회원님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03월 18일 (월요일)  아침에 씀.

       대한은퇴자협회 계룡,논산지회장  강 희 산 드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