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오늘,
반대편 아파트동을 쳐다본 어린 딸,
딸 “ 엄마 저 아파트에 태극기가 달랑 하나 걸렸네”
“ 저집은 왜 달았어”
엄마 “그래, 오늘은 삼일절이란다
딸 “ 삼일절이 뭔데”
엄마 “나라를 일본 사람한테 빼앗겨서 옛 어른들이 나라를 찾기위해
태극기를 들고 맨주먹으로 일본사람들에게 대항하던 날이야‘
많은 사람들이 일본 경찰에게 맞고 다치고 끌려가고 죽고 하였던 날을
잊지않기위해 그날을 기념하는 날이란다.”
딸 “그런데 우리집은 왜 달지 않았어”
엄마 “이사 오느라 태극기를 잊어 버렸단다. 다음에는 우리도 달아야지.
딸 “엄마 우리도 멋진 태극기 달면 신나겠다.”
삼일절 아침 10시 산책차 수십개동이 산재된 아파트 단지를 돌아보아도 태극기가 아파트동마다 1,2개 걸려 있다.
해외나들이 하면서 대사관 앞에 높이 걸려 있는 태극기,누구나 뭉클한 진한느낌을 가진다.
먼이역 열사의 나라에서 대한민국 근로자들은 차량앞유리에 태극기를 붙여 달리곤했다
오림픽에서 우리선수들이 우승하여 태극기가 하늘높이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TV를 보노라면 모두들 뭉쿨하고 자랑스럽다.
지난 월드컵때 붉은 젊은 악마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연호하던 그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노장들은 그들이 든든하고 나라장래를 안도하곤 했다.
헌데 희안한 일이 이땅에서 일어 나고 있다.
태극기를 거부하고 행사때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단체가 있다. 그리고 그들중 몇몇은
금뺏지를 달고 대한민국 국민세금으로 높은 급여를 받고 200여가지 특별혜택을 받으면서 뻔뻔스럽게 활보하고 있다 아무도 그들을 쫒아내리는 움직임도 없다.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법치국가라서 그럴까
한편 65세이상 노령세대 530만명중 절대빈곤이 40%가 넘는다는데, 그리고 바로 그들은 태극기를 수호하고 지켜온 사람들이다.
배우고 배부른자의 무관심이 오늘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위의 글이 정치적 글이라면 저에게 돌을 던지세요.유권자로서 어느쪽을 지지한적은 있지만
평생 정치적 당적활동은 참여한적이 없음을 밝혀둡니다.
오늘 삼일절 태극기를 보면서, 글쓴이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