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퇴자협회 회원님께

인생이 얼미나 길다고 은퇴후에도 일자리를 찾으려고 합니까? 현직에서 근무중에 자녀들에게 투자하는 것을 저축하면 퇴직후에는 4억이상 모아진다고 합니다.자녀들의 대학문제,직장문제,결혼문제,주택문제 등을 자식들에게 맡기고 부모님들은 노후문제에 대하여 준비를 해 놓으면 우리나라 어르신들도 아무런 걱정이 없다고 평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다고 "장노년 연구소"등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자기 자식들을 "캉가루" 족을 만들어 놓고 늙어서까지 자식들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식들의 생각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줄 알고 계신가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병원에 누워있는 어르신들을 매일 매일 만나서 상담을 해 보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나이 먹고 늙어서 종로 3가 "파고다공원"에서 괜스리 어슬렁 어슬렁 거리시지 않으시려면 은퇴 전에 마누라와 같이 즐기면서 살아 갈 방법을 찾으시고 은퇴후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생활 하시면서 인생을 마무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우리협회에 나오시는 회원님들께서 보다 도 적극적으로 협회의 후원금에도 적극 참여하시어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해 봅니다.

 사람은 저승으로 갈 때는 수의에 호주머니를 만들지 않습니다. "빈 손으로 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올 해에는 회원님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우리 협회도 경제적으로,정신적으로 한 층 업그레드 되는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우리 협회 사무실에 드나드는 모든 회원님들 모두가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2013년   02월 12일 (화요일) 새벽 04시 55분씀.

    대한은퇴자협회 계룡,논산지회장  강  희산 드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