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6일 국회내 임시로 설치된 모니터단 본부에서 NGO 모니터단 공동단장회의에 회장님을 대신해서 참석했습니다. *당일 동일시간에 주명룡회장 노동부장관과 면담*

늦은 내용이긴 하지만 꼭 전하고 싶어 이글 올립니다.(실은 관계사진을 이제 받았기에,)

“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14년 동안 헌법(전문,제1조,제21조)와 국회법(제75조), 국감조법(제12조)등 국민의 알 권리와 의사공개원칙에 따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링은

시민단체의 네가티브운동을 포지티브운동으로 전환시켜 국회의 4대 기능회복과 국회와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정감사제도 개선에크게 기여하여, 의정 활동의 ‘노벨상’과 같다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제정을통해 칭찬과 격려의 문화를 정착하였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는 동 모니터 주관처인 법률연맹 총재 김대인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생각해 봅니다.

KARP도 매년 회원들이 15명 내외 자원봉사로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일거일동을 시민이 직접 눈으로 감시하는 유일한 참여 제도입니다.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는 의원들이 국민을 대신해서 질의와 피감 기관의 답변내용을 경청하면서 모니터링 하는것입니다.

참석한 의원들이 알맹이도 없이 호통만 치는것인지, 오로지 소속당의 이해관계를 위해서

질의 하는지,또는 소속당의 선전만을 위한 것인지,참으로 국민을 위한 진지한 질문과 성실한 답변이 오고가는지, 심지어 자리를 뜨서 몇시간동안 불참하고 있는것인지등 일거일동을 기록 보고하는것입니다.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이번 국감에도 전국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이 모니터단이 몇 년전 참여할때만 해도 기관에 출입시부터 약간의 냉대스럼움도 당하긴 하였지만 이제는 시민모니터석도 제일 좋은자리에 준비되여 있으며,이모니터단을 특별히 의식하는 분위기입니다. 의원들로서는 불편하기 짝이없는 이모니터단을 추방하기위해 작년에는 일부국회보좌진들이 8개정당 보좌진 협의회 건의서 란 전체보좌진의 의견인듯이 날조한 황당한 주장을 내세우기도 하였습니다.

국감이 끝나고 모니터단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은 의원들은 자기지역구에 동내용을 크게 프랑카드에 홍보합니다. 가장 자랑스러운 상이기도 하지요.

KARP 회원으로서 한번은 필히 참여해 볼만한 자원봉사입니다.

그동안 국감 모니터단 참여 단체중에서 KARP가 가장 우수한 모니터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2년 국정감사 모니터단에 참여하신 회원분께 마음으로 경의를 표하며 수고 많았습니다.

몇년째 계속해서 참여하시는 강희산지회장님 또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KARP 권익 선봉단 단장 조정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