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toly Kalugin 예술 누드 작품

지난 23일 시기를 놓칠 수없는 고향-<청도 감농장>의 씨없는 반시감 수확을 위해 귀향하였습니다.

약10일에 걸쳐 이웃 도시인 <경산>에서 모셔온 일꾼들의 손까지 빌려가면서 원산지생산자로 집중출하를 서둘러 대충 마친 뒤 오후 2시에 약속된 청각장애자학교에서 手話로 영상제작교육 특강을 위해 오전 7시에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350km거리를 4시간만에 비행하듯 달려 급히 귀경한 뒤 차질없이 특강 일정까지 무사히 마친 뒤 급박했던 하루일정을 정리하면서 비로써 회원 여러분께 인사드리면서 여유로운 마음에서 아래의 예술작품을 발췌하였습니다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TBC-TV에서 KBS-TV로 졸지에 이동한 다음 본인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으로 승화시킨 KBS-TV의 <TV 미술관>프로그램이 현재까지 33년간에 걸쳐 맥을 이어져 오고 있는 현상에 보람을 느끼면서 미술학도도 아니면서 여전히 애착을 가져 올려 봅니다.            

관능적이지도 않으면서 아련함 포근함과 이성적인 매력까지 느끼게 한 작품이라 구도와 함께 눈여겨 보면서 협회 회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11월 1일 이른 아침에   박 순 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