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국제 안부전화

"국제전화입니다 " 휴대폰 알림이다 비교적 해외전화를 자주 받는편이지만 44 코드는 설 익었다. 영국에서온 전화다. 김흥규 님이시다.  얼마전 “저 오늘 영국갑니다” 전철속이라

전화소리가 겨우 들렸던 기억이 났다.

“잘 계시지요. 회장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그리고 시험 감독관 선생님 모두들 건강하시길 안부 함께 드립니다.”

김흥규님은 공무원 출신, 시험 감독관 1기동기이다. 항상 말쑥한 정장차림에 미소가 넘치는 분이시다. 별도로 주례를 맡고 계신데 비교적 바쁜일정으로 미루어 예식장에선 인기가 높은편인것 같다.

님은 바쁜 주례일정임에도 협회 행사에는 거의 참석하신다.

어떤때에는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행사에 참여하신다. 주례 한곳을 마치고 바로오기 때문이다. 또 때로는 저에게 손짓을 보내고 행사장에서 급히 나가신다. 역시 주례일정이다.

님은 년말까지 영국에 체제할 예정이란다. 김흥규님 먼 이역땅 몸조심 하시고 반가운 모습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김흥규님 지난번 세종문화회관 KARP 외침현장에서 님을 찾았습니다그려,(사실은 긴가 민가해서 사진을 확대해서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