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중에 전화벨이 울렸다 서행중이라 받았더니, 김민유님이였다. 헌데"  여기 베트남입니다."라는 말이 울려 왔다. 길가에 잠시주차했다.

베트남에 상주 근무하신다는 이야기 였으며 협회회원들에게 안부드린다는 짧은내용이였다

김 민유님은 협회초창기부터 참여하여 크고 작은 행사에 수시로 참여하였으며 작년까지  선봉단에 운영위원으로 봉사하신분이였다. 시니어를 위한 조건없는 봉사에 언제나 말없 이 참여하신 김민유 선생님,  귀국하실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사이공(현 호지명시)  가승이 뭉클한 지역입니다.  월남전이 한창이던 71년 본인 30살때 공무원으로 2년 반동안 근무하던 그곳입니다. 휴전으로 귀국하였지만 생사에 관련된 사연도 가진  정말 잊지못할 베트남 사이공입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