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 안양호)은 3월 27일 오전 공단 3층 회의실에서 시니어 기자단과 정기 회의를 개최 당면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진항 고객업무본부장은 “현재 퇴직공무원에게 연금지급 등이 주 업무였으나 앞으로는 취업알선 등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서는 은퇴공무원들도 국가의 공복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적극 봉사하여 국민에게서 신임과 사랑을 받음으로써 사회 저변에 흐르는 연금지급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라고 진단하였다.

특히,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는 올해 7월 개소 예정인 퇴직공무원지원센터에 전문 상담원 9명을 배치하여 연금, 생활, 재무, 전직 등 상담은 물론 교육, 취업, 창업, 사후관리까지 지원함으로서 은퇴공무원들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시니어 기자단 건의는 “공무원연금지에 기자단의 기사 월 1편 정도 수록하여 주고, 여건이 허락된다면 시군별로 1명 정도 기자를 선발하여 주었으면 좋겠다.”등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고 5층 구내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설렁탕을 들며 못 나눈 이야기로 회의를 종료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 시니어 서포터즈 유승환 yshwan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