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시30부터 실시한 <타오름 콘서트>-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그간의 허와 실 그리고 진취적인 미래상까지 허심탄회하게 피력한 유익한 모임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명룡회장님의 회의에 찬 말씀에서 그간 회원들이 펼친 행동에 대해 죄스러움마저 느끼면서 경청했으나 역시나 하는 확인 절차가 금방 나타나고 말았지요. 그토록 이어서 전개될 <해오름 콘서트>의 이벤트로 마련한 <임프란트의 허와 실> 콘스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씀하신지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치과협회에서 나온 젊은 닥터한테 미안할 정도로 회원들이 빠져나가 버렸고 더러는 김빠진 맥주처럼 졸고 있었고 기본적인 애티켓일 셀루러 폰 소리마저 몇차례 울리는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젊은 강사닥터의 해박한 설명에서 치아의 이모저모를 많이 기억하게 되었고, 임프란트의 허와 실 그리고 관리문제까지 소상하게 이해력을 높여 준데 대해 감사드리고 우리 회원님들의 보다 진지한 처신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를 위한 콘서트였을까요? 바로 우리를 위한 콘서트였으며 우리를 위해 헌신해 온 회장님과 보조를 같이 해 온 간부진들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 드리며 함께 보조를 맞춰 가자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의 콘서트는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컸으며 바로 우리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답변이었지요. 오늘과 같은 콘서트는 계속되어지길 바라며 4월 총선에 즈음하여 시니어(SENIOR)들의 올바른 소리가 지축을 흔들어야할 시즘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