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된 신참 새내기인 저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곽삼덕 선생님의 전화 심방에 감사하여 11월 국회도서관 정책토론회에 이어
협회모임을 어제 처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만 한마디로 매우 유익한 나들이였고

참석하기를 참 잘했다는 소감이었습니다.

감사, 표창, 공로상을 수상하신 열 일곱 분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10주년을 돌아보며, KARP의 미션을 바라보며
CEO Message를 이해하고 잘 새겼습니다.

정재삼 선생님의 창립 10주년에 붙여진 축시 "씨앗, 부신 열 돌"은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달형 전국노인단체연합회장님의 축사를 통한 부연설명이 와 닿았습니다.
가끔씩 환호하시던 어떤 분의 우렁찬 외침도 아름다웠습니다.

'조직에서 10년이면 장기집권이므로 여의도든 자택이든 이젠 떠나시라! '고
당당히 밀어 드릴 수 없어서 한편으론 안타까웠습니다.

사회변화운동을 이끄시는 주명룡 회장님의 큰 발자취가 너무나 선명해 보이더군요.
사진을 보니 10년 전, 5년 전, 3년 전보다 보다 많이 늙으셨습니다.

10년 동안 얼마나 축을 내셨기에 뉴욕에 계시는 사모님께서는 기둥을 움켜잡고 계실까요?

'이 시대의 Hero이며 주인공이신 여러분의 집약된 한목소리가 세상을 바꾼다!' 는
주명룡 회장님의 일관된 메시지는 KARP의 살아 있는 Mission입니다.

백만분의 일이라는 미약한 힘 일지라도

뒤에서 밀어주는 일원이 되어야겠음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