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은퇴자 협회 주 명룡 회장님께!

은퇴자 협회 창설 10주년을 맞이함에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에서 이글을 드립니다.

인고의 세월을 살아 오시면서도 후회하지 않는 삶과 타인을 배려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인생의 승리자가 되신 주 회장님!

젊은 시절 청운의 꿈을 안고 이역만리 타국에서 모진 풍파를 헤치며 고초를 겪으시며, 자수성가를 하셨고,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시며 봉사하는 마음과 자세로 자리 매김하시느라 수고 하셨으며 남은여생을 편안히 보내셔야 하는 시점에,

빠른 판단력과 통찰력 그리고 예지의 능력으로 대한민국에서 불모지였던 은퇴자의 삶을 위하여 2002년 1.15일!

그립고 정겨운 가족을 이국땅에 남겨 두고 혈혈단신 귀국하여 선구자의 역할을 자임하시는 마음과 열정으로 “늙어 노인천국이 되어가는 한국사회에 기초적인 사회기반 조성 촉구운동”을 위하여 설립하시어 헌신 노력하신 대한 은퇴자 협회가 어언 10년!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여 초석을 다지시어 튼튼하게 자리매김하여 10주년 기념식을 가지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생활의 안정으로 삶의 보람을 느끼시며, 안락한 생활을 하시면서 노년을 즐기실 시기인 11년 전에 아직도 우리나라에선 불모지였던 분야, 알지 못하여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은퇴자들의 삶을 질을 높이고, 세계 속에서 우뚝 설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생각을 가지시고 넓은 혜안으로 창립하신 은퇴자협회가 어언 10 여년!

힘듦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부의 도움이나 지원도 뿌리치시며, 혈혈단신 정부 각 부처와 각종 단체와 매스컴을 통하는 활동으로 계도와 계몽을 하시는 어려움을 이기신 주회장님에게 존중의 마음을 가지면서 감사의 마음도 깊이 간직합니다.

이제 회장님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은퇴자의 삶을 질을 높이는 초석을 만드셨으며 100세 시대의 도래로 은퇴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서막을 장식하신 고마움을 우리 500만 은퇴자들은 마음속깊이 새기고 있는 현실입니다.

대한은퇴자 협회의 발자취와 주 회장님의 노고를 생각하여 보면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의 은퇴자들의 미래의 삶을 위하여

“남은 생애를 어떻게 보내시렵니까?(what will you do with the rest of your life?)의 모토아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출발하여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각계각층의 인사와 접촉하면서 설득하고 무지한 국민을 일 깨우치시는 한편,

Hero song “우린 아직 끝나지 않았다.”를 열창하기도 하였고,

때론 “당신의 여생은 어떻게 보내시렵니까”, 의 주제아래 활동도 하셨으며,

또는 단합된 힘을 과시하기 위하여

“집약된 한목소리가 세상을 바꾼다”. 의 기치를 들고 은퇴자들의 복리증진에 진력하셨으며,

2011년에는 회장님의 경험담을 소재로 자서전형식의 저서 “준비 되셨나요?”의 출판시사회도 가지셨으며,

지난 세월은 “늙어가는 한국사회에 기초적인 사회기반조성 촉구운동”을 하셨다는 자평아래

도래할 10년은 “나이든 세대가 우리사회의 주인공으로 스스로 다시 일어서고 노령사회의 주인공으로 차별화된 변화를 만들어 가자”는 기치아래 재 다짐을 하였던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알지 못하고 오만하여 깨우치지 못한 위정자들과 우매하여 알지 못하여 삶의 질을 보장받지 못하는 다수의 은퇴자를 위하여 수고 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저희들만의 욕심일까요?

앞으로 계속적인 선구자 역할을 하신다면 저희 후배들이 열심히 받들고 모실 것을 약속드리며,

회장님과 저희와의 연을 돌이켜보면

은퇴자협회 시작 1년에 지인의 소개로 주회장님을 만나게 되었던바, 그 당시 저희월남참전 전우들은 국가에 공헌한 권리를 인정받아

“참전전우는 예우 받는 국가유공자”로

“고엽제후유의증 전우는 월남 파병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고엽제후유의증의 의자를 떼고 전상유공자”화 하라는

설립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태생한 저희 참전전우(고엽제후유의증)국추연은 백방으로 노력하였지만 세인들의 관심 밖이었는데

회장님께서는 항상 지도와 격려, 지도편달과 도움 주심에

저희 회장단과 회원들은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저의 참전전우들은

2011.7.1일부로 참전 유공자 법에 의한 명칭만 국가유공자로 변경되었으며,

고엽제후유의증의 4개질병도 후유증으로 변경되어

전상유공자로 2011.12월말에 국회를 통과하였으니

이 모든 것이 물심양면으로 지도 편달하여 주신 회장님의 은덕으로 생각하며

저희회원들도 모두가 은퇴자이니 대한은퇴자협회의 설립취지와 목적에 적극 찬동하여 열심히 보필하며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현실과

고령화시대의 암울한 측면보다는 갈고 닦고 준비하여

은퇴자가 행복한 시대를 만드는데 작정임을 말씀드리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길고도 긴 세월을 수고하셨으나

앞으로도 창대한 대한민국을 위하고 우매한 우리 세대

즉 은퇴자들을 위하여 선구자역할을 해주실 것을 바라고 원하면서

세계 속에서 활짝 웃으며 행복한 은퇴자를 위하여 수고하여 주시길 바라면서 두서없는 글줄입니다.

끝으로 대한은퇴자협회의 영원무궁한 발전과 회장님 강녕과 원대한 바람이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1.10

참전용사(고엽제후유의증)권추연 사무총장/ 월남참전전우

                                       정 규영(우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