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원님..

저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간사였던 이경희입니다.

예전부터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전할 방법이 없어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제 마음대로 살았고 그때는 제가 잘 못하는 줄 몰랐습니다.

권위에 순복하지도 못했고 사랑하지도 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지금도 여전히 부족하고 좌절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글이 어떤 의도가 있어서 보낸 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음을 봐주세요..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저도 새로운 곳에서 1년 넘게 직장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용서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