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속한 답을 주심에 감사 드리며,
저의 표현력 부족으로 심려 드린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저도 많지는 않지만 협회에 가고 오면서
단장님을 위시하여 몇몇 회원님들이 수고하심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안타깝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그러한 안타까움의 표현으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으며,
""허나 빳지의 변경은 간단치 않습니다. 단 한번도 협회 빳지대금을 낸적도 없고 요청받은적도 없으니 변경시 제작비용은 어떻게 할것인지, 디자인(기본로그는변경 안함)과 재질등 공모와 의견수렴을 할 예정이나 이 모든 것이 회원자신들의 참여와 봉사로서 이루어져야하니
현상황으로 중단상태에 있습니다"" 를
사전에 공개해 주셨어야 참여가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씁니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자원 당직>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그동안 자원 당직에 대해서는 전날 한번 문자로 연락이 왔었고,
제가 지나는 길에 일부러 찾아 갔을 적에는
2번은 청소를 했었고
1번은 일이 없어 그냥 왔었습니다.
저도 <자원당번>이 잠정적으로 결정되어 있다는 얘기는 들었으나,
한번도 이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협회 일이 불시적으로 일어나고,
비중있는 일은 함부로 할수 없는 일임은 알고 있지만
좀 더 나은 수용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공감하고 수긍할수 있는 활동을 바랍니다”라는 제호는 마치 협회가 또는몇분들이 모든일을 공감하지 않고 수긍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 있는듯이 오해할 수 있는제목
이 아니라 협회 발전을 위한 목표이고 염원이라고 생각하고 받아 주셨으면 합니다.
수례의 양 바퀴로 오늘날 까지 협회를 이꿀어 오신 단장님에 대해서는 존경심외에는 다른게 없습니다.
또 참여하고 계시는 여타 회원님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알고 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몰라서 못하는 회원도 있음을 알아 주시고 관심과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 글에도 부족한 표현이 있겠지만 이해로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회장님과 함께 모든 회원님들의 건승과 행복을 빕니다.
박 창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