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8일 Daum 아고라에서 고 3학년 2명이 우리 역사마져 선택과목으로 선정한 교육당국에 항의 시위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10,000명 서명운동을 하고 있더군요.

우리의 자랑스런 학생들(본인손자는 中 一)모습을보면서 대한민국의 장래는 참으로 밝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얼마전 천안함 격침 도발은 북한소행이 확인될 수 없다는둥, 연평도 포침공은 우리 국군의 훈련으로 야기하였다는둥,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민족과 통일과 평화라는 구호를 내세우고 북한정권을 대변하는사람들, 그러면서도 그들이 대한민국 이땅에 버젓하게 활보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유 만능의 시대임을 실감합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의 해병대 지원이 늘고 있다는사실에 나라사랑하는 저 학생들과 젊은이들을 보면서 우리는 나라 장래를 안도합니다.

그리고 요즈음 TV에 나오는 유치한 정치장터를 생각하면서 국민은 아랑곳 않는 그분들, 없던사실을 일단 폭로라는 책략으로 만들어내는사람들,삼척동자라도 알 수 있는 투기성 질문에 모름세로 답변하는 얼굴 두터운 사람들, 우리의 당당한 학생들과 젊은이들을 보면서 저분들이 과연 부끄러움을 느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어른들이여! 기성인들이 생각지 않았던 훌륭한 일 에 박수를 칩시다. 중장년의(50+)  외면과 침묵은 결코 다수(Majority)가 아니고 "머저리"라는 어느분의 외침이 번듯 떠 오르기에 이글 씁니다.

학생들의 용기에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일도 세대통합의 일환이 아닐까요.

격려하고싶은분은,

Daum에서- 아고라-죄측하단 "청원"- 이슈를크릭-"국사선택반대 서명"

아래글은 Daum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1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 앞에서 2인 시위를 시작한

졸업을 앞둔 고3입니다.

저희는 '우리 역사를 선택과목으로 지정'한 2009개정교육과정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으로 모여

오프라인에서는 교육청 앞에서 2인시위를,

온라인에서는 아고라 서명, 영상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