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레임덕 기간을 빼고 1년정도 남은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공약을 얼마나 이행 했는가 점검해볼까 한다.

그 첫번째로 공약 1항과 11항에 나열된 항목들로 이는 우리 서민들과 중장년층의 생사가 걸린

공약들이다.

지난 대선때 이명박을 당선시킨 연령층도 중장년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음을 볼때

그들의 실망은 대단하다.

과연 이명박 정권이 이들과 서민을 위해 무슨 약속을 지켰는가? 아니 과연 그러한 노력이라도 기울였는지

궁금하다.

*7%의 경제성장은 물건너 갔고 일자리 300만개는 고사하고

있는 일자리도 뺏겨야 했다.

*고령자의 임금체계개편으로 정년 연장을 한다고 했는데 했는가?

정년연장이란 말도 들어보지 못했다.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보청기등의 고가의료품목 지원을 하고 있는가?

이런 공약은 왜 했는지 모르겠다.

*고령자 취업확대,고령자 기업육성지원, 장려금지원을 하고 있는가?

생활곤란의 고령노인의 노령연금까지 줄인 마당에 무엇을 기대하겠나?

위정자들은 여기에 나열한 한가지라도 옳게 지켰는지 눈을 닦고 살펴보기 바란다.

거짓말과 사기로 점철된 공약들이다.

이런 선거공약으로 국민을 기만한 이 정권에게 중장년층의 거센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황혼의 반란이라는 글이 있다.

여기에 보면 노인들이 국가를 상대로 해서 산속으로 숨어서 반란을 일으킨다는

다소 허황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결국 이들은 산속의 동굴에서 반란을 일으켜서 정부군과 대항하다가 모두 잡혀서

약물주사로 사형을 당하여 죽게 된다.

(이글은 한국 은퇴자협회의 주명룡회장님의 강의 내용이기도 하다. 주명룡회장은 미국에서 돈을

벌어서 수십억이란 돈을 한국의 은퇴자와 고령자들을 위해 교육과 취업알선 ,사회운동을 해온

UN NGO지도자다.)

약속을 하나도 안지키는 이 정권을 어떻게 해야 하나?

중장년층은 거짓말쟁이 정부를 상대로

반항을 하면서 반란을 일으커야 하나?

(베르나르 베브 베르의 작품을 요약해 그림:김윤길. 이 글은 한겨레 조선 토론마당에

게시됨)

-정부는 사회보험등의 문제로 나이든 늙은이는 CDPD라는 체포조에 의해 모두 잡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