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소원
나를 당신 앞에서 드러내소서.
나의 거짓과 위선,
게으름과 안일함,
욕심과 교만을 다 드러내소서.
그러므로 당신 앞에서
노란 병아리처럼 울며 떨게 하소서.
지금까지 내가 한 일은 당신을
속이기 위해 나를 감추는 일분이었습니다.
내게 몇 방울의 눈물이 있다면,
한 방울은 나를 위하여,
한 방울은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또 한 방울은 그 많은 사랑의 기회를 주고
내가 깨닫기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흘리게 하소서.
그래도 한 방울이 남아 있다면 누군가의 눈물을
이것으로 대신하게 하소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 방울 한 방울의
눈물로 나를 씻어 엄마 품의 아이처럼
순결하게 당신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 출 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
되돌아 보고 있었는데 하나 둘 그리운 얼굴들이 그려집디다.살면서 맺어지는 인연들...만나고 헤어지기를 수십번
진실과 오해들이 엇길렸던 시간들이제와 생각하니 별일도 아니였는데왜 그때는 그 일들이 전부가 되어나를 혼란 스럽게 했을까?나의 부덕함을 새삼 깨닫게 됩디다.남들과 부딪히지 마라내 심령이 상할까 두렵다는 말씀.좀더 일찍 깨달았더라면 지금와서 후회와 그리움이 밀려 오지는 않았을걸...이럴 걸,,그럴 걸,,,저럴 걸,,,걸, 걸, 걸, 반성하며 시간을 보냈답니다.여러분은 저와 같이 후회하는 일 만들지 마시고올해가 다 가기 전에 먼저 연락하셔서 대화의 시간 가져 보셨으면 합니다.벌써 주말이 찾아 왔네요.좋은 추억 만드시고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