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모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그 행동이 바른가
아니면 틀린가를 정확히 모르면서
아주 당연하게 행동을 합니다

빵을 흠쳤다고
7살 어린 아이의 손을 자르려고 하는
이슬람의 율법은  너무도 정당한 행위입니다

아마존 원시에서
성인식을 하면서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그들에게 그것은 너무도 신성한 의식입니다

바르게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의롭게 살고자 하는 행위가 오히려
부당한 율법과 미개한 의식으로 보여
정죄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인생은 모두 죄인입니다
그런 죄인이 어떤 의로운 행동을 하려는 그 자체가
또 다른 악을 행하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정말 바릅니까?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습니까?
그럴지라도 그 행동이 죄인에게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의로운 행동은
오히려 하늘의 섭리를 방해하고
자기 주장을 펴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늘
생각하고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 출 처 : 주 은 님  글 중 에 서】

언젠가부터 그랬습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곳이 안전한 곳인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언행이 정당한가

잘못 되었다면 어디서 부터란 말인가?
도저히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늘 되짚어 보고
돌다리도 두드려봐야 한다는 이론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 마음이 그럴겁니다.

시험지를 보고 또 보고
답안지를 체크하고 또 들여다 보는일.

아무쪼록 최선을
다했다는 결과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한국은퇴자협회 회원여러분들의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님
여러분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되시길요

사랑합니다

-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