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퇴자협회 뱅가드단 지도자님께

  안녕하십니까?

 한국은퇴자협회 논산지회장 강  희 산입니다.

지난 15일에 실시하는 시험갑독관 오리엔테이션은 처음 접하는 감독관 어르신분께는 많은 참고 말씀이 되리라고 봅니다.그렇지만 한가지 염려가 되는 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퇴직후에 일자리 찾아 봉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한국은퇴자협회"회원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봉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관에서 은퇴자협회 회원들은 그 정도야! 하는 소리가 들릴까봐 조바심이 듭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무슨 일을 봉사하든지 간에 우리 머리 속에는 "한국은퇴자협회"의 회원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행동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험 감독관은 다른 기관에서도 많이 봉사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한국은퇴자협회의 회원들은 다른 기관의 봉사자보다는 모범적이라는 평판을 듣게 조심하고 문제 발생시에는 즉각 한국은퇴자협회로 연락이 되어지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늙은이가 주제 넘는 여담을 늘어 놓지나 않았는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은퇴자협회 뱅가드 단을 이끌어 가시는 모든 분들이 올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마무리를 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1월 17일 저녁 05시 37분 씀.

            한국은퇴자협회 논산지회장   강   희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