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택배운전을 하는 약 30대의 젊은이와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다.

자신은 고등학교밖에 안나와서 배운 기술은 운전뿐이고 힘이 있어서

택배를 한다고 했다.

지금 이 나이에 공무원이나 기업체에 취직을 할수도 없고해서

부득이 지금은 임시직업으로 택배를 하지만 자신의 원래 꿈은 의상 디자이너라 했다.

요사이 젊은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지런히 일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식당이나 주유소 편의점 같은 곳에서도 일하면서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쉽게 볼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 나라의 밝은- 밝을수 있는 청사진이라 본다.

이명박 대통령은 공정한 사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이야기하고 있다.

기실은 공정한 사회가 되지 못하고 있고 심각한 빈부격차와

불공정한 잣대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

특히 젊은이들은 좌절하고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은 왜그런가를 생각해봐야 한다.

해서- 정부에 건의 하는 것은

1)학력,연령을 철폐하자.

왜 학력,연령을 철폐해야 하는가하는 문제는 앞서 말했듯이 30대라면 젊은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연령제한에 몰려서 취업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40대,50대에도 뛰어난 기술과 경험, 지식을 겸비한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 일자리를 주자는 것이다. 

2)공직이나 대기업은 특채를 없애고 모두 공개채용을 하자.

이번 외통부의 공직채용에 문제가 노정되었듯이 공고를 붙여서 공개채용을 하면

이런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다. 정부관서는 그해에 필요한 인력을 공고하여 한꺼번에 뽑아야 하며

수시로 뽑는 제도에서 문제가 야기 되는 것이다.  

3)퇴직연한을 늘리자.

공무원이나 기업의 퇴직연한을 65세로 늘리면 우선 국민연금 운용관리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국가재정이 건전해지고 사회가 건강해진다고 본다.

사실 65세까지는 과거와는 달리 일할수 있는 나이다

(대통령은 70이 되어도 대통령이고 국회의원도 70 이 넘은 사람이 많고

기업주도 70이 넘은 사람들이 많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탁구 같은 젊은이,탁구 같은 어른들이 많다.

그들이 기를 펼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기회를 달라!!

입으로만 공정한 기회라 하지말고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자는 것이며

학력이나 연령을 제한하는 것도 어떻게보면 위헌이라 생각된다고 본다.

(탁구드라마도 이번주가 마지막이군요,그담에는 무슨 재미로 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