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이 넘은 나이에도 폐지와 공병 등을 팔아 모은 돈으로 10년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운 노인이 있다. 

"거리 환경도 깨끗이 하고 작은 일로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제 행복입니다."

"몸은 피곤하고 힘들어도 작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고맙다'고 인사할 때 제일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 장학금을 전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항상 이렇다. 없는 사람들이 한푼두푼 모아 기부를 했다는 기사는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돈 많은 부자들이 기부했다는 얘기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저 세상 갈때 돈 짊어지고 갈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