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세번째의 새로운 한류 붐이 일고 있다.

일본의 한류를 분석해 보면

첫번째, ‘욘사마’로 대표되는 스타를 동경한 일본의 아줌마들이 일으킨 붐,

두번째, <대장금> 등의 사극에 빠진 비교적 나이 든 남성들이 주축이 된 붐,

그리고 1년 전 부터 다시 불고 있는 세번째 한류는 K-POP과 한국드라마를 즐기는 젊은층이 주축이 되는 붐이다.

후지TV의 '한류 알파'라는 한국드라마를 방영하는 코너는 5%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한국드라마는 스토리가 긴 만큼, 다양한 굴곡을 드러내고, 주연 이외의 조연들도 제대로 그려내고 있어 20~30대 뿐 아니라 10대층까지 시청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K-POP 아이돌의 영향력도 대단한데 K-POP 아이돌은 가창력과 댄스 실력이 우수하면서도 버라이어티에서는 웃음과 재미를 주기 때문에 호평을 받고 있다.

한류가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전세대에 어떻게 뿌리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