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사건들
1.박정희 정권때 어느 5월에 충북 진천군수가 애인과 함께 저수지에 낚시갔다가 애인의 다이야반지를 저수지에 빠뜨려 반지를 찾기 위하여 저수지 수문을 열어 저수지 농수를 방류했다가 군수직을 파면당한 사건.
2.10년전 강원도 삼척 경찰서장이 부임 기념으로 고씨동굴에 놀려갔다가 종류석을 망치로 떼었다가 메스콤에 들통나서 총경된지 한달만에 파면당한 사건.
3.경남 함양 소방서 건물이 화재로 전소한 사건.
4.전북 장수 경찰서 사택에 도둑이 들어와 2,000만상당의 패물을 도난당한 사건.
5.중풍병자의 머리를 구멍를 뚫어 알콜을 넣어 머리를 흔들어 중풍을 낫게한 공로로 노벨의학상을 받은 독일 의사의 사건.
6.혼자 자는 여인의 집에 도둑이 들자, 남편에게 헨드폰으로 인상 착의를 설명했으며, 그 도둑은 패물을 짊어지고 달아나다 택시를 잡아탔으나 택시 기사가 도둑승객(?)의 요구와는 달리 파출소로 안내하여 도둑을 잡은 사건. 그 택시 기사는 도둑 맞은 집의 주인이다.
7.어느 더운 여름날 봉고차로 남부순환도로를 달리던중 가래침을 창밖으로 벧았는데 그가래침이 창문을 열고 달리는 자가용 여자 운전수의 안경을 덮쳤다.여자 자가용 운전수는 갑자기 눈앞이 깜깜하여 앞차를 들어 받은 교통사고. 경찰차가 현장에 도착하여 가래침벹는 위반자에게 벌금을 매겨야겠는데 <교통 법규상> 해당 조항이 없어 지금까지도 고민중.
8.국가인권위원회의 직원이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자기 소속 국가인권위에 진정한사건(문화일보 2004.4.21자).
영원한 청춘,의리의 사나이 梅廊 高 在 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