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가  은퇴자협회를 알게 되었고
가입하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

문득!!

아!  내가 어느새 사회에서 은퇴자로 분류된 세대가 되었구나..하는 생각이들어
씁슬한 생각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25년 정도 공무원 생활을 명예퇴직하고 (현재 55세) 자영업 좀 하다가 실패한후에
다행히도 중소기업에 재취업(재취업했으니 은퇴자가 아닌가요?ㅎㅎ)하여
날마다 주어진일에 감사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제일 나이가 많아 때로는 젊은 친구들이 붙여주지(?)않을때는 소외감도 느끼지만
제가 다가가야지...뭐 별수 있습니까..

취미생활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동안 남성합창단에 가입 해놓고 잘참석 못했었는데..
끼어줄때 열심히 해야죠..

아침에 출근해서 ..일해야 하는데 ..딴짓좀 했습니다..ㅎㅎ
좀있으면 젊은 사장님 이 회의하자고 부를것 같아서..이만.
(짤리기전에 잘해야죠..)

꿈(vison).끼(passion).끈(net work).꼴(good feeling).꿀(impression).꾼(professional).꼭(execution)

건승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