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현단장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찬동합니다

조선일보의 송희영칼럼 "노후가 차지해 버린 청년의 자리"는
대한민국의 청년과 나이든 사람과의 관계를 대적관계로 인식하는데 기초하지 않았나 합니다.

송희영씨는 나이든 사람과 청년들의 관계가 대적관계가 아닌 화합의 관계이며
나이든 사람들 모두가 청년들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것 같읍니다.

더구나, 저출산과 고령화사회로 들어가는 마당에 천연자원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인적자원을 구별하지 않고 활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젊은이들에게 일시적인 일자리가 아닌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여 주어야 할 것이며
이러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기업과 노조들에게 호소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송희영씨께는 본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시기를 요청하며
이 컬럼을 그냥 넘기지 않고 지적해 주신 조정현 단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