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고창의 풍천 장어 ! 사막의 뱀처럼 짜리몽땅한 장어를 껍질을 벗겨 내장을긁어낸후 초장 을 발라 산채로 머리부터 씹어삼키면 풍천장어란놈이 양볼때기를 저리 치고 저리치며 발악하는데 이맛이 고소하고 야성미가 있어 제맛이 납 니다. 먹자마자 거시기가 불끈섭니다. 그때 땀을 씻기 위해 게르마니 늄 석정온천과 해수탕을 거치면 몸이 하늘을 날것 같습니다. "니네들이 풍천장어 맛을 아느냐 ?" 어화 벗님네야 고창 온김에 산천경계 구경가세.... 산세가 수려하고 날씨가 온화하고 땅이 기름져 가는 곳마다 명당이라 제상급이 3분(김성수 부통령,김상협총리,진의종총리)이나 배출시킨 고 장,군단위에서 유일하게 인터체인지가 3곳 있고, 일제때 평양고보와 맞먹는 고창고보(현 고창 고등학교), 사또가 호령했던 동현이 그대로 보존된곳,석정온천에서 자동차가 기아를 풀어놓으면 위로 올라가는 도 깨비도로를 지나 국내 유일하게 돌성이 보존된 모양성,한국최초로 뉴 욕카네기홀에서 깃발날린 국창 김소희 생가,호남 재벌 인촌 김성수 99 칸의 생가, 100년만에 한명 출생한 천재 시인 서정주생가와 국화단지,국내 최대 의 청보리밭,국내 최상의 단맛 고창수박단지,참게양식장, 국내 초고높 은 암벽타기 명소 병바위,국내에서 두뻔째 넓은 동림 저수지,국내에 서 가장큰 태양집열판 단지(규모 200억 상당 시설)국내 최초 골프대 학,노령산줄기 겨울사냥터,한국 최초의 동호염전,조력발전소 후보지, 3000명이 불경 공부한 도솔산 인공지하동굴,UN이 지정한 고인돌 군락 지(?) 그앞을 지나는 마라톤 코스(5년전에 고재덕이가 고창마라톤창 립),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선운사 동백꽃 군락지,천년기념물인 상상화 군락지,추사 김정희의 친필글씨의 한시,일제시대 대한제국민족대표 백관수선생동상,김성수선생 동상.... 아이고 숨찬다 쉬었다 가자. 구경한번 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