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통계지만 의미가 있어서 그 내용을 올려봅니다. 2004년 조사 에 의하면 우리나라 노인들의 유배우자율(배우자가 있는 사람)은 54.8%, 무배우자율은 45.2%라고 한다. 그리고 전체를 보면, 남자 85.3%, 여자 31.3%로 여자가 배우자 없이 지내는 율이 근 3배나 많습니다. 이를 연령대로 보면, 65-69세가 남자 91%, 여자 49%, 70-74세는 남자 87% 여자 31%, 75-79세는 남자 80% 여자 18%, 80-84세는 남자 70% 여자 10%, 85세 이상은 남자 52% 여자가 4%라고 합니다. 남자는 죽을 때까지도 배우자와 같이 할 확률은 1/2이나 됩니 다. 반대로 여자는 4% 미만이 됩니다. 과거에는 결혼연령이 여자가 5-6세 많았으나 현재는 보통 남자가 3-5 세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며, 또한 남자의 평균 수명이 7-8세 적기 때 문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들의 나이(65세 전후)로 보면 , 대략 90%이상은 마나님(배 우자)과 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또래의 여자들은 50% 정도가 남편과 같이 산다는 통계입니다. 그러니 여자들은 자식과의 관 계와 형제간의 관계가 친밀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들 남자들이 마나님들에게 할 일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결혼식 때 주례자는 백년해로를 반드시 언급했을 것이 고, 우리는 이에 그러겠다고 답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같이 오랜산다 며 여자들의 속을 썩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마나님들을 모시고 살아야할 것입니다. 아니 이미 잘 모 시고 사실 줄 믿습니다. 여자들은 남편이 없어도 자식들과 잘 살 수 있으나, 남자들은 배우자 없이는 어렵다고 합니다. 다들 손도 자주 씻으시고 목욕도 자주 하셔서 청결을 유지하시기 바랍 니다. 혹시 목욕탕에서 자기의 남성 심볼을 보며, '이게 언제 사용했 더라?' 또는 "이게 어디에 사용하더라?'고 독백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 랍니다. 앞의 경우는 '건망증', 뒤의 경우는 '치매'라고 합니다. 영리한 사람은 함정에 빠져도 잘 빠져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명 한 사람은 아예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