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인구가 날로 줄고 있는데 비해 노인 인구는 가히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0%를 넘어 섰다. 아마 중장년(50대후반부터)으로 따진다면 가히 1000만명에 육박하리라 본다. 앞으로 십몇년후면 65세이상만 1000만명을 넘을 것이고 나라는 온 통 늙은 사람들만 득시글 거릴 것이다. 물론 국가 재정이 풍족하고 노인들자신이 스스로 살아 갈수 있다면 참 좋은 일이다. 그러나 지금도 국민연금혜택을 받는 노인들이 전체중에 절반도 못미칠 뿐더러 그나마 연금혜택을 받는 사람도 평균 40여만원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이나라가 안고 있는 문제중에서 가장 절박하다면 노인문제가 가장 절박한 일이 아닌가? 결국 이것은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노인을 위해 더욱 일해야 하고 부양 해야 하는 결과가 되며 종국에가서는 국가가 모든 수치에서 퇴행할것이며 늙어서 주저 앉아 버릴것이다. 해마다 노인복지예산이 늘어난다고 하나 그런 규모는 언발에 오줌 누 기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노인문제를 해결해야 할것인가? 바로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마련하는길 뿐이다. 이들이 근로의욕이 있을때 정부나 지자체,기업이 한몸이 되어서 일자 리를 마련해준다면 노령화시대가 도래해도 국가나 오늘의 젊은이가 겁낼 필요가 없는 것 이다. 일자리 마련도 그렇다. 중장년층은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허드렛일이나 돈도 안되는 잡일을 시키지 말고 그들의 커리어와 적성 에 맞는 맞춤 일자리를 마련해달라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 당장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매진해야할 국책사업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첫째: 중장년층 일자리및 구직자 데이타베이스를 정부에서 구축하고 삼각연대(*정부*지자체*기업)가 되어서 정보를 공유하고 그 조치결과를 정부가 받아야 한다. *둘째:중장년 일자리, 다시말해서 노인들의 노동댓가를 생활할수 있도 록 현실화 해야 한다. 지금 이정권이나 지난 좌파정권이 한일은 중장년을 위해 고기를 잡는 방법은 가르치지 않고 고기를 잡아주는 꼴이다. 어디 오늘만 대한민국 문을 열고 내일은 닫을 것인가? 우리 중장년 세대들, 가장 고생을 많이 한 세대다. 그렇지만 너나 할것없이 젊은 세대에게 짐이 되지말자는 고귀한 뜻은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