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개월 전 쯤인 것 같습니다. 우연한 히회에. 아주 우연한 기회에 서울의 '시니어 클럽'에서 [여성발전기금]을 받아서 교육이 있다고 하 여 전화문의를 한 결과는 너무나 황당하였습니다. 하게 되는 역할은 '유치원과 유아원'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 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원자의 나이가 만 64세라는 대답이었습 니다.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가 있겠지요? 젊은이. 특히 맞벌이부부의 가정에서의 아이들에게서는 전통적으로 흐 르고 있는 우리의 문화는 거의 없고 경제만능이고 기술교육만이 으뜸 으로. 자신과 조금 다르거나 이혼, 혹은 전학 온 아이들에 대한 배려 는 없고 그렇다고 기술적인 면에서도 썩 좋은 편은.... 그렇다면 우리 [은톼자/ 고령자]가 해야 할 역할은 사회전반에 많이 있으나 그것을 활용 할 의사가 없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정책을 결 정하고 그것을 시달하는 기관에 알릴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령/노령연금"볓푼 더 받겠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서와 그동 안에 쌓여있는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지 않 을까 합니다. 요즘 문화센타 혹은 통합하고 빈 동사무소(자치사무소)는 그 활용방안 을 못 찾고 장. 노녀층들의 놀이터화 되어서 그것이 마치 건강을 지키 는 것으로 홍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은 PC방에 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우리한번 나서서 문화센타를 인수받아서 멋있게 운영 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