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의 엽서에 7주년 기념행사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며칠전부터 바뿐일들을 미루고 1/15 (목) 오후 4시30분에 일찌감치 협 회에 도착했다. 나는 행사만 참석하면 되는줄로 생각하고 투박한 오리 털 잠바를 입고 참석했는데, 봉변을 당한 기분이었다. 행사가 시작되고 후원금에 참여한 회원에게 감사장을 준다고 하면서, 선착순으로 호명되 나갔는데 회원 여러분에게 얼마나 미안했는지 지금 도 얼굴이 붉어지는거 같다. 미리 알았더라면 낵타이 메고 양복이라도 입었으련만 갑작스런 일이라 많이 당황했다. 그러나 무었보다 알차고 가족적 분이기로 진행된 7주년 기념행사만은 잘했다고 행각된다.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직원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준비에 감사드림니다 2009년은 KARP의 회장님 또한 임직원, 협회회원 모두가 일심단결하여 협회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KARP ! KARP ! KARP ! 영원하라 ......... 김완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