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제한(?)으로 은퇴자협회의 회원자격을 패스하지는 못 했지만, 어느정도 젊은 나이로 KARP를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는 청년 입니다.제 이름은 김남규이고, 몇 달전 KARP주최로 열린 세대통합 토 론의 장에 참석했던 학생중에 한 명이었고요. 당시는 중앙일보 대학생 기자의 신분으로 있었습니다. 남들이 왜 어린나이에 노인의 문제에 관심을 갖냐고 물어보면. 자세 히 설명하기는 좀 그렇지만 (사실 잘 듣지도 않습니다. 그냥 제 개인 적인 관심이 있는 분들만 들어주는 척, 놀라는 척 하시는듯) 제가 중학생 시절,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치매에 걸리신 할아버지 에 대한 기억과, 고령화 사회가 제게 다가오는 신선한 충격을 거부할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창한 꿈과 길을 걷고 있는 것 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이 곳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내서 글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치현장에서 이런저런 안목을 키우고자 근무하고 있고,이후 에 조금 더 전문성을 쌓기위해 공부의 길을 선택하려고 합니다.KARP에 서 부모님같은 분들의 역동적이고 존경스러운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우 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살기에 조금 더 나은 사회,대접받는 사회보 다는 화합하는 사회가 제가 바라는 모습이고요^^;; 바빠서 찾아뵙지 는 못하지만, 종종 홈페이지에 들러 소식듣고 또 전하고 싶습니다.오 늘도 모두에게 행복향기가 넘치는 하루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