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소리없이 내리는 꽃비와 같은 것... 회원들 마음 안에 '우리' 라는 나무를 심던 운명의 그날부터 우린 하나가 되었습니다. 신화속 거목처럼 서로가 없이는 견딜 수 없는 동반자 생애의 우리 모두의 가슴에 하나쯤 남아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사랑이 없는 인생은 사막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은 살아 있어도 신바람나는 즐거움을 모를 것입니다. 우린 여기 싸이버 공간에서 우리 아름다운 사랑을 만나게 해 주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 못된 중국 헤커들의 만행에 우린 만날 수 없음에 그 아픈 나날을 보냈는데 이렇게 다시 홈페이가 복구 되어 가슴을 적시는 반가움과 기쁨을 여기 새겨둡니다. 오, KARP여! 영원 하소서! 정재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