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로운 여자 ◆ 남자가 예쁜 여자를 만나면 3년이 행복하고,착한 여자를 만나면 30년이 행복하고,지혜로운 여자를 만나면 3대가 행복하다는어느 카스 글을 보면서 많은 남성들이 절대 공감하는 내용일 것 같아그 글을 나는 계속 읽어나갔다.★ 세 남자가 죽어 옥황상제 앞에 섰는데 무슨 소원이든 들어줄 테니 말해보라고 했다.첫 번째 남자는 부자가 돼달라고 했고두 번째 남자는 권세를 구했는데세 번째 남자는 여자를 원했다.그냥 여자가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는 착한 여자와 살림 잘하는 부지런한 여자,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 입만 열면 향기로운 말이 터져 나오는 지혜로운 여자를 구했다.그러자 옥황상제가 벌떡 일어나 화를 내면서,‘이 정신 나간 녀석아~~~그런 여자가 있으면 널 주겠니? 내가 차지하지.’ ★ 나는 이 내용을 보면서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예쁜 사람 대신 못 생긴 사람을 만나면 3년 동안 불행을 느끼고,착한 사람 대신 사악한 여자를 만나면 30년이 불행할 것이고,지혜로운 사람 대신 미련한 사람을 만나면 3대가 불행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축복은 다른 것이 아니라외모는 볼품없다 해도 성품이 착하고 지혜롭게 배필의 역할을 잘 감당한다면배우자와 가족 모두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하지만 외모가 잘나도, 환경이 좋은 사람일지라도 얼굴값 하듯 마음씨가 바르지 못하고이웃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생각대로 사는 지혜 없는 사람과 산다면3대가 가기 전에 하루하루가 지옥이 따로 없듯이 아무 낙 없이 살아가는 불행한 사람이 될 것이다.그럼에도 남자들은 오매불망첫째도 예쁜 여자둘째도 예쁜 여자셋째도 예쁘고 배경 좋은 여자만 찾는다.나이가 들어도 사람 보는 눈이 변하지 않는 것은 아직도 진정한 지혜의 가치를 모르거나아니면 철이 덜 든 아이처럼 여전히 눈에 보기에 좋은 것이 좋다는 가치관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다.마치 돼지에게 돼지우리를 깨끗하게 청소해 놔도잠시 후 또 시궁창 속에 들어가 들어 눕거나돼지에게 진주를 줘도 밟아버리듯삶의 지혜를 안다는 자체가 얼마나 복된 인생인지우린 살아가면서 수없이 경험해 보지만 바보같이 선택은 항상 현세적인 것만 추구하기에 돼지의 포만감은 있을지 몰라도독수리의 눈이 없어 때를 바로 대비하지 못한 채껄껄하다가 좋은 세월 다 보내는 어리석은 인생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