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를 축하하면서
작성자 박순웅 작성일 2015-06-09 오후 12:56:43
 

먼저 축하드리네- 엄두도 내지 못했던 20만km대장정에 나서는 팔순 밑자리에 놓인 할배 셋- 그저 축하-축하로 인사를 드리면서 부러움과 박수로 장도를 축하드리네-

겁없이 나선 갱상도 세 할배들, 그리고 상상조차 못했던 두바퀴 달린 오토바이로 대장정에 나선다는 황당무개한 얘기로 들었던 것을 사실로 바쿼놓은 전설적인 영웅들- 축하하네.

불가능이 없고 불굴의 의지로 달리고 달리면서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 온 영원한 도전자 할배 문광수-, 마냥 2등을 고수하면서 나눔의 정으로 동료를 보살피며 불면 꺼질라 쥐면 터질라 하면서 더불어 살아 온 영원한 부대장 송무광-, 허허실실 될 듯 안될 듯 하면서도 기필코 완성해 해 내는 만능의 시스터 교장샌님 허정본-

축하 한데이.

오랜 훈련과 스타디로 유라시아를 훤히 궤뚫고 있는 그대들의 모습이 어느 때보다 장하고 자랑스러우며 친구였던 것에 행복감까지 느껴진다네. 허나 기쁜 마음 속에 안전을 기원하면서 만사튼튼을 빌며 국제 통용어로 :God bless yours with grace라고 축하인사와 더불어 하느님께 기원한다네-

무엇보다 안전-건강-무탈의 경지를 넘어 환희를 한다발 안고 귀국하는 그대들의 장한 모습을 그려보면서 환한 웃음을 지어 본다네.

 

6월13일 오전-3인의 출정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까지 마련 하셨네 그려 . <횡단 결의>로 다져진 맹세와 훈련과정, 준비물, 오토바이 정비 노하우,비상약, 일기관계 등과 더불어 여권 복사 여러벌 하여 나눠 갖고 가는 곳마다 영사 전화번호 등을 압축 코팅하여 보관하시고, 코리언의 영원한 시금치 고추장도 보관하여 힘을 보태도록- 마치 손자들이 길을 나설 때 당부하는 국내 할배들의 하나같은 당부의 안전장치이라네- 

출정식에 참석하여 장도를 축하해 드려야 함이 당연할진데 공교롭게도 당일 고향 <청 도> 친지 혼사관계로 8시에 출발하기로 계획되어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지만 <횡단 결의>들 마음 속에 깊이 새겨져 있으리라 믿고 있겠네-

20만km-경부선 500km을 400번 달리는 거리라 생각하니 아찔하지만 그간 자네들의 줄기찬 연습과 답습한 학습효과로 충분히 완주하리라 믿고 있네, 만사튼튼- 만사형통을 위해 부족함 없게 출정한 뒤 중간 중간 유라시아의 향기를 전달해 주시게나-

잘 다녀 오시게 그리고 화이팅- 청라 문대장- 귀국 후 청평댐에 나가 노익장을 과시하는 수상스키 한번 즐기고- 송 부대장 천왕봉과 대청봉에 올라가서 <이찌-컵> 즐기고 - 허교장- 제주 나이트 클럽 스테이지에서 그대의 영원한 반려자 정애씨와 함께 요란한 스탶과 함께 바람에 나부끼는 나비같은 춤사위를 보여 주시게나. 기다릴께 노을진 석양의 빛이 가장 아름답다는 어느 시인의 말씀처럼 할배들의 노익장을 유라시아에 펼치시고 오시길 기다리마  거듭 장도를 축하하며, 늘 하느님께 무탈의 여행길 되도록 기도 드리겠네.

                          수정 글        2015. 6월 9일   박  순  웅 씀

 

  장도를 축하하면서 바치는 장미꽃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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