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산 여성바위)
나는 내 코고는 소리에 놀라 잠이 깨었다.
흠냐,쩌-어-쩝~
난 정말 쪽 팔려서 남편을 슬쩍봤다.
자고있길 바라면서...
그러나 "헉"...깨어 있었다.근데 잠깐만...
어둠이 내린 새벽한시 이 인간이 깨어 있는게 아니라
누군가와 통화을 하는게 아닌가?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육감 분명 여자다!!!
손톱에 날이 선다, 내용은 안 들리지만...
전화의 목소리는 어떤 뇬이 맞다.
난 계속 잠든척 했다.
남편은 "네"라고 했다.
지금 마누라 자는지 물어봤겠지...
다시 "네"라고 대답한다.
뇬이 콧소리로 사랑하냐고 물어봤을거다.
그리고 지금 나올수 있냐고 물어보겠지...
역시 남편은 "나갈께여" 대답한다.
개 %%...넌 딱 걸렸어!!
남편이 옷을 걸치고 나가려 할때 난 뒤통수에 대고 말했다.
"어떤 뇬이야?"
으-응 "옆집 아짐마"
남편은 현장을 들켰다는걸 알았는지 순순히 불었다.
남편이 인정하자 화가 치민다.
넌! 디졌어!! 이개%%야!!
완전히 뺑돈다.
"이 나쁜너마 왜 하필이면 옆집 순영이 엄마야!!
크-어-억!!
내가 그뇬 보다 못한게 모야?
"모라는거야 참-나. 금방 빼고 올께"
" 금방하고 온다구?"
금방하고 와 이 개%%야!!
지금 나가면 다신 못 들어와!! 끝이야!!
"왜 나가,왜 나가. 왜 나가냐구?"
그래 이개%%야! 난 바락바락 최후의 경고를 날렸다.
그러나 난 남편의 한마디에 침대에 찌끄러져서 숨도 제대로 못 쉬었다.
"아-쓰벌 차 빼달란다 이 화상아~~
아~고~고 미안 해라 ㅎ호호
역시 아내는 남편 갈비뼈의 12/1이라고 하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