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까지 반복해야하나?
요즘 전국적으로 너도 나도 차에다가 캠핑장비와 음식을 바리바리 싸서 전국곳곳으로 나간다.
어지간한 캠핑장은 인터넷예약도 어렵다. 야영이 아니고 어지간한 집안이 이사가는 수준이다. 비싼 장비를 자랑하듯 내놓고 은근히 자랑도하고 부러워하기도 한다.
문제는 안전이다. 얼마전에도 텐트안에 가스난로를 켜놓고 자다가 변을 당하고, 이번 강화도에서도 변을 당했는데 화재추정이 텐트안 바닥에 전기패널의 과열이라고 한다. 무슨 텐트안에 가전제품이 비치되어있다고 하니 그럴거면 뭐하려 야영을 가는지? 진정한 야영은 간단한 음식할 때만 불피우고, 슬핑백 속에서 자는 것 아닌가?
꼭 사람이 여러명씩 변을 당해야 시설 점검한다고 난리법썩을 떠는걸 보면 유관기관 담당자들은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정말 바빠서 손을 못쓰는 건지? (매번 예산부족이란다) 아니면 복지부동(腹肢不動)인지?
일반 기업에서는 연말(年末)이 되면 그 다음해 사업계획과 영업방침, 예상손실까지 찾아내느라 밤을 새우는데 우리 종합상사 대한민국의 직원 분들은 맨달 뒷북만 치고, 연말에는 북 잘쳤다고 훈장받고.... , 매스컴도 웃긴다, 태진아 도박이 그렇게 중요한가? 종편에서는 목숨을 건 것 같다. 외국여행가서 도박장에 안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무엇이 중요한지 모두들 헷갈리는 것 같다. 나는 휴전선 155마일을 지키는 사병과 초급장교들, 흔들리는 전투함 마스터에서 견시(見視)서는 수병들, 중국어선과 싸우고, 남해와 서해에 수많은 도서지역에 헬기 착,이륙장도 없이 밤에 후레쉬에 의존하는 해경들, 세상 욕은 다먹으며 근무하는 교통순경들, 시험받지도 않은 방호복입고 불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들, 새벽마다 거리 청소해주시는 미화원아저씨들, 건널목 건널 때 자동으로 손들고 건너는 유치원 꼬마들 보고 웃으며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