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찐 게찐
* 신지식인 운동 ;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며,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 유를 통하여 생산력 향상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한다.
* 발렌베리 기업선정 ; 가업을 계승해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선정된 명문 장수기업육성에 힘을 보탠다.
우리가 잊어버리고 있었지만 매년 신지식인 선정과 포상은 계속해왔다.
※ 년도별 신지식인 선발인원
1998~2002/5년 | 2003~2007/5년 | 2008~2012/5년 | 2013~2014/2년 | 총/ 17년간 |
3042명 | 475명 | 514명 | 160명 | 4191명 |
그런데 이번에 정부여당에서 신지식인 운동조직과 유사한 발렌베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4월 국회에서 관련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한다. 물론 두 조직이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기업 생산력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는 마찬가진데 비슷한 또 다른 조직을 위해서 경제적으로 안정된 교수나 공무원을 고용해서 예산 낭비하지 말고 그 두 조직을 합하고 남은 예산으로 당장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청,장년들을 위한 곳에 눈을 돌려야하는 것 아닌가?
정부나 서울시는 무슨 위원회, 무슨 협회 등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물론 필요한 조직이겠지만 모두 정부나 서울시의 예산을 쓴다. 그런 조직을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쓰면서 하루하루가 힘든 청,장년을 위한 예산은 인색하기만하다. 있는 사람에게는 점심 값이지만 없는 사람에게는 생활비일수도 있다.
참고로 스웨덴의 발렌베리 기업의 가문은 창업자부터 기업을 운영하는 철학이 우리 기업과는 다르다. 그곳은 갑질이 무엇인지 모른다. 오죽하면 땅꽁회항 판결날 영국BBC방송에서 취재를 왔겠는가? 갑질이 땅꽁항공뿐인가? 정부부처에서도 흔한일이다. 그래서 규제를 철패해야한다고 하는것이다. 정당한 규제는 갑질이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