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低)유가, 도약의 기회다.
글로벌 저유가(低油價)흐름이 한국경제에도 ‘기회’가 되고 있다. 1980년대 중반 상황과 흡사해 우리가 활용하기에 따라 한국 경제를 업그레이드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대다수 연구 기관들의 관측대로 올해 국제 유가가 전년 대비 35% 정도 하락한 배럴당 평균 63달러를 유지할 경우 국내 산업계의 총생산 비용은 47조원 정도 감소한다.
이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5조~7조원임을 감안하면, 추경을 7번 이상 편성하는 효과와 맞먹는다. 30년 만의 저유가 호기(好機)를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정부가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고 기업의 투자 의욕을 부추겨 기업들이 청년과 장년 전문가들을 더 많이 고용하여 한국 경제에 햇빛이 비치도록 했으면 좋겠다. 점잖으신 국회의원 여러분은 “궁민(국민)”을 위한다고 국민들 불안하게 하지 말고 궁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퇴근하셔서 곰곰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