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첸 끌어오고, 한국은 김종훈 쫓아내고 해외 고급인력을 회귀시키는데 공들이는 중국의 G2 야망에도 야당의 폐쇄적인 사고와 발목잡기로 글로벌 시대를 역행하겠다고? 다 지난 일이지만 안타까워서 한 말씀 올립니다.
“차라리 저 사람을 죽일지언정 미국을 떠나게 할 수는 없다. 첸 박사는 5개 사단과 맞먹는 전투력을 지녔다. “ 1950년 당시 미국 해군참모차장이 했던 말이다. 첸쉐썬(錢學森) 그는 미국 MIT교수였다가 조국의 우주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중국 정부에 귀국을 신청했다.미국 정부는 첸 박사의 귀국을 5년 동안이나 말렸다. 하지만 그는 조국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꺾지 않았다. 마침내 55년 10월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마오쩌둥(毛澤東)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그의 귀국을 성대하게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였던 첸은 조국에 귀화한 후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에 이어 인공위성(양탄일성·兩彈一星) 개발에 커다란 공을 세웠다. 그가 2009년 11월초 사망하자 중국 언론은 “중국 우주항공의 아버지가 별세했다”고 추모했다. 중국이 최근 유인우주선과 달 탐사 등에 잇따라 성공하는 등 과학강국으로 발돋움한데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교포과학자를 대대적으로 유치한 것이 커다란 원동력이 됐다. 중국은 해외에서 연구하는 자국 출신 두뇌들을 회귀시키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2008년부터 시행된 '천인(千人)프로젝트'에서 구체화했다. 중국으로 돌아오는 박사급 과학자 등 핵심 인재 1000명에 대해1인당 100만 위안의 격려금과 고액 연봉을 주는 등 사업이다. 중국은 장기적으로 50만명의 해외 고급 두뇌들을 유치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추진 중이다. 이공계 우수인력에게는 당성도, 사상도 문제 삼지 않는 중국 특유의 실용정신이 돋보인다. 이 같은 해외두뇌 회귀 전략은 중국이 미국과 함께 G2로 부상한 것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 달리 거꾸로 가고 있다. 해외에서 성공한 인재들을 유치하려도 해도 국적을 문제 삼는 풍토가 강해 우수인재 유치가 어렵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김종훈씨가 대표적이다. 그는 부친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 간 후 온갖 고생을 겪으면서 벤처기업을 일궈 세계적인 거부반열에 올랐다. 그는 92년 통신장비업체인 유리시스템즈를 세워 ATM이라는 군사통신장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무선이나 구리, 광케이블 등 서로 다른 통신네트워크 사이에서도 데이터가 원활하게 전달하게 하는 첨단기술이었다. 온갖 시행착오와 연구개발에 정진한 그는 이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굴지의 업체들이 눈독을 들였다. 마침내 98년 루슨트테크놀로지(현 알카텔 루슨트)에 회사를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10억달러. 초대박을 터뜨리며 벤처신화의 주인공으로 각광받았다. 단숨에 미국의 400대 부호로 부상했다. 이후에도 2005년 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을 맡아 현재까지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미국 이민을 가면서 미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장관 제의를 받고 미국적 포기방침을 밝혔다. 모국의 미래 먹거리 및 신성장 동력 발굴, 기초과학 및 정보통신기술(IT)등에 기반한 창조적 경제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야당에서 국적문제를 물고 늘어지고 있다. 야당의 행태는 세계 각국이 국적을 불문하고 우수인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과는 담을 쌓고 사는 우물안 개구리들 같다. 이러한 국익을 반하는 정치잡배들이 국회에 있다는 자체가 창피스럽고 구역질난다.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국익을 반하는 정치잡배들을 국회에서 몰아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