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품격
작성자 김용준 작성일 2015-01-09 오후 3:46:59
          

시니어의 품격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란 것이 있다. 그러나 꽃도 그 생명이 생생할 때에는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 셰익스피어

사람도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지만 물건에도 품격이 느껴지는 것이 있지요.

우리가 먹는 음식과 그릇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우리가 입는 옷도 그렇습니다.

비싼 브랜드의 옷보다 깨끗하게 잘 손질된 옷이 그렇겠지요.

그래서 품격이 있다는 것에는 정성이 있고 인내가 있고 정직과 성실함이 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품격이란 제 생각에는 진실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품격이란 동료나 이웃에 대한 배려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의바른 말투와 행동,

그리고 침착한 성격, 선한 마음가짐, 그 배려하는 마음까지 살피는 인심이면 더욱 좋겠지요.^^

어려운 일들이 있다면 자기의 일처럼 여기고, 서로 도움까지 주고받으면 정말 좋은 사람의 품격 일 것 입니다.

서로 오가는 정이라고 봐도 되겠지요.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아무리 경험이 많고,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품격이 없으면 대접받지 못할 것입니다.

품격이 낮은 것은 행실이 바르지 못한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명 품행 제로!

이런 이야기 아시죠?

옛날 어느 고깃간에서 고기를 살 때 어느 양반은 고깃간 주인에게 ! 이놈아, 고기 한 근 다오!” 하고 어느 양반은 이보게! 여기 고기 한 근 주시게!“ 라고 했답니다. 그 고기 한 근이 똑같은 무게일까요?

또 프랑스 어느 지방에서 커피한잔 값이 우리 돈 이 천원에서 삼 만원이랍니다.

커피 주문하는 손님의 말씨로 정한데요! 웃기지요?

 

다음달(벌써 2) 월례회 주제 중에 하나라서 몇 자 올렸습니다.

장황한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월적 갑질 COMING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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