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아빠는 왜 ?'
작성자 이청수 작성일 2014-09-04 오전 10:25:41

                    초등학생의 '아빠는 왜 ?'

 

초등학생의 "아빠는 왜?'라는 시가

인터넷 트위터 등으로 퍼지면서 가슴을 아리하게 하고있다.

 

"엄머가 있어 좋다.

나를 이뻐해주어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 주어서.

 

아빠는 왜 있는지 노르겠다."

 

아빠들이 관심을 갖고 좀더 노력하면서

자성을 촉구하기도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거나' 눈물나는 아빠들의 초상' 등

애처로워하는 글도 많다고 한다.

 

엄머 노릇, 자식 노릇이라고 쉬울리 없지만

이세대 아버지가 설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사할 때 이삿짐 트럭에 아버지가 제일 먼저

올라 앉는다는 서글픈 우수개도 있다.

아내와 아이들이 버리고 갈까봐 무서워서란다.

가정에서 조차 밀려나고 있는

아버지들이 마음 둘 곳은 어디인가 ?

 

 

                      - 이정환 논설위원의 글 중에서 -

              -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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