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아빠는 왜 ?'
초등학생의 "아빠는 왜?'라는 시가
인터넷 트위터 등으로 퍼지면서 가슴을 아리하게 하고있다.
"엄머가 있어 좋다.
나를 이뻐해주어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 주어서.
아빠는 왜 있는지 노르겠다."
아빠들이 관심을 갖고 좀더 노력하면서
자성을 촉구하기도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거나' 눈물나는 아빠들의 초상' 등
애처로워하는 글도 많다고 한다.
엄머 노릇, 자식 노릇이라고 쉬울리 없지만
이세대 아버지가 설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사할 때 이삿짐 트럭에 아버지가 제일 먼저
올라 앉는다는 서글픈 우수개도 있다.
아내와 아이들이 버리고 갈까봐 무서워서란다.
가정에서 조차 밀려나고 있는
아버지들이 마음 둘 곳은 어디인가 ?
- 이정환 논설위원의 글 중에서 -
-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