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함
작성자 박찬원 작성일 2014-08-16 오후 9:40:39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정함


"돈이 다정함을 대신할 수는 없네.
그리고 권력도 다정함을 대신할 수는 없지.
이렇게 앉아서 죽어갈 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돈으로도 권력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이야.
아무리 돈과 권력이 많아도 이렇게 죽어 가는데
필요한 감정을 거기서 얻을 수는 없네."


-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중에서 -


* 울산으로 이사온 지 2 년 반만에
다정한 친구를 다시 만났습니다. 이사오기 전과
똑같이, 이사온 후에도 늘 변함없이 다정하고 세심하게
배려하고 찾아준 지란지교라고 부르고픈 친구.
이번에는 휴가를 이용해 내가 찾아가서
십 여년을 주말이면 늘 함께 오르던
관악산을 함께 등산했습니다.
다시한번 그 친구의 다정한 사랑을 느끼며,
soul mate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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