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의 孔子말씀
작성자 박찬빈 작성일 2014-07-14 오후 8:34:06

 

論語의 孔子말씀

 

其身正 不令而行(기신정 불령이행)

 

그 자신이 올바르면 명령 내리지 않아도 행해질 것이나

 

其身不正 雖令不從(기신불정 수령불종)그 자신이

 

올바르지 못하면 명령을 해도 좇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몸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하여지고,

 

자신의 몸이 바르지 못하면 비록

 

명령을 내려도 따르지 않느니라.

 

☞ 其身 正(기신 정) : 자신의 몸이 바르다.

 

곧 자신의 행실이 정도(正道)에

 

 맞는 바른 실천을 한다는 의미.

 

여기서는 본래 위정자의 입장을 말하는 것이지만,

 

위정자가 아니라도 모든 윗사람의

 

입장에서 보아도 무리가 없다.

 

☞ 不令而行(불령이행) : 명령을 하지 않더라도 행한다.

 

곧 자신의 솔선수범(率先垂範)하는 행실로 인해

 

 아랫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따르는 인화(人和)의 아

 

름다움이 저절로 나타난다는 의미.

 

☞ 雖令不從(수령부종) : 비록

 

명령하더라도 따르지 않는다.

 

곧 자신의 바르지 못한 행실의

 

결과로 인해 강압적인 지시나

 

강요는 아랫사람들의 자발적

 

참여를 얻을 수 없다는 의미.

 

 

▣ [해설] -

 

동서(東西)고금(古今)을 막론하고

 

 정도(正道)의 바른 행실을

 

추구하는 이상은 언제나 최고의

 

가치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만큼 바르지 못한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일어나는 폐해(弊害)가

 

심하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특히 과거의 위정자나 목민관의 입장에서는 백성들과

 

아랫사람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했던 것입니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에는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

 

[知者利廉]"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자신의 바른 행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깊이 인식해야 한다는

 

다산의 말씀은 오늘날에도 절대의

 

가치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공자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 진실로 자신의 몸가짐이 바르다면

 

정치에 종사함에 무슨 어려움이 있으며,

 

[ 苟正其身矣 於從政乎 何有, 不能正其身 如正人 何. ]

 

자신의 몸가짐이 바르지 못하면 어찌

 

 사람을 바르게 할 수 있겠는가? "

 

※요즈음 정치권이나 국가지도자들에게

 

 해당된 글이라서 올려봅니다.

 

옛 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래 물도 맑다는

 

 말처럼 정치판을 보면 울화통이

 

터질 정도로 답답하고 숨이 막힐 정도입니다.

 

오늘 타오르는 콘서트에서도 많은

 

 사람이 정치권에 대한 성토를 했지만

 

시원한 답이 안 나와서 이런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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