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소중한 까닭은
작성자 이청수 작성일 2014-07-11 오후 1:06:39

                          부모가 소중한 까닭은

 

1. 부모가 소중한 까닭은

    나를 낳아주신 고마움 때문만도 아니고

    존경하는 마음 때문만도 아니다.

    부모가 계시어 孝를 실천할 수 있고

    그렇게 자식에게 本을 보이면

    사람이 살아가는 일에 튼실한 뿌리가 내리며,

    孝를 행하고 不孝를 저지른 만큼

    인생의 참을 깨우치게되고

    비로소 내가 어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는 돌아가신 후에도 내내 그리 소중한 것입니다.

 

2. 자식을 잉태하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을 내게주고

    일생 내려놓지 못할 큰 짐 하나를 지워주곤

    내 근심 걱정으로 성장하지만

    그래도 소중한 까닭은 내 피와 살을 나눠 주었기 때문 만도 아니고

    늙어 힘 없을때 그들을 의지할 것이기 때문만도 아니다.

    내가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깊은 어둠에 잠겼다가도

    내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뜨는 태양처럼

    그들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사실은 가장 큰 고통을

    지불한 그들이지만 늘 따듯한 빛이 돼주려는 마음 . . .

    내가 더 바른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리 소중한 것이며,

    그러나 더 소중한 까닭은

    세상에서 가장 더디 깨달아 후회를 남기는

    부모의 마음과 은혜를 내자식을 통해

    더 깊이 깨닫기 때문인 것이다.

 

3. 형제가 소중한 까닭은

    그들에게 어떤 德을 보기위함도 아니고

    설령 내가 보탬이 안되어도

    그들이 변변찮은 나를 보고서라도

    삶의 기쁨과 힘을 얻기바라고 마음으로

    나를 더 꿋꿋히 세울 수 있기때문에

    그리 소중한 것이다.

 

4. 친구가 소중한 까닭은

    그들이 내게 즐거움을 주거나

    어떤 용기와 힘을 주기 때문만도 아니고

    때론, 그들이 마음을 다치게하고

    되려 더 쓸쓸하게 할 때도 있지만,

    그들이 조금이라도 자랑스러워하는 친구가 되고

    친구의 좋은 점을 배우고 닮기위한 노력을 하면서

    내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더 소중한 것이다.

 

5. 부모도 아니고, 자식도 아니고,

    형제나 친구도 아닌 전혀 남이지만

    부부가 서로 소중한 까닭은

    그 사람을 몹시 사랑한다거나

    그 사람이 나를 끔찍이 사랑한다거나

    또는 그 사람 없이는 살 수 없기때문 만도 아니고

    쾌락을 얻기 때문은 더더욱 아니다.

    깊은 사랑 안에 있는 부모나 자식에게서 얻지 못하고

    형제도 칙구도 절대 대신할 수 없는

    오묘하고 독특한 세계가 있기 때문이며

    그 귀중한 선물을 준 상대에게

    가장 좋은 반려자가 되기위하여

    아픔과 고통도 견뎌내고, 때론 절벽과 늪도 나오는

    그 세계를 알아가며 나의 眞我가 성장하고

    내가 거듭 새롭게 태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나를 거듭 태어나게하는 사랑이라서

    더 효성스러운 자식이 될수도 있고,

    더 훌륭한 부모가 될수도 있고,

    한결 더 나은 형제, 더 나은 친구가 될수도 있으며,

    그러한 사랑은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하여.

    내가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나를 힘들고 아프게 할때도 귀하게 얻은 그 세계를

    잃지 않기 위해 아프고 고통스러운 중에도

    더 깊은 사랑에 눈을 뜨게되고, 신앙과도 같은 그 사랑으로 하여

    좀더 숭화로운 세계로 나아가 그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해 주고 싶은 착한 소망, 마음 깊은 사람이

    될 수 있기때문에 그리 더 소중한 것이다.

 

 

                         - 소중한 사랑 이야기 중에서 -

               -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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