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이야기
작성자 이청수 작성일 2014-06-30 오후 4:05:23

                             웃기는 이야기

 

안거, 둔너, 업져, 아까멘키로

군대에서 전라도 고참이 신참들에게 기합을 주고 있었다.

그런데 어찌나 전라도 사투리가 심한지

그 말을 못 알아들은 경상도 신참들이 밤세 터졌다.

 

"앉아, 누어, 엎드려, 원위치" 를

"안거 둔너, 업져, 아까멘키로" 라고 했으니

못 알아 들을 수 밖에

 

호텔, 모텔, 여관, 여인숙의 차이

호텔 - 어서 오십시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정중하게)

모텔 - 침대방을 드릴까요, 온돌방으로 드릴까요 (야리꾸리한 미소로)

여관 - 자고 갈꺼예요,쉬었다 갈꺼예요.

여인숙 - 오래있으면 안돼요, 후딱하고 갈꺼죠.

 

그건 좆도 아니여.

할머니가 네살박이 손자 고추를 만지면서

"아이구, 우리 손주 고추 잘 생겼네."라고 하자

손자가 물었다.

"할머니, 그럼 형아 것은 뭐라고 해 ?"

"응 그건 좀 크니까 잠지지."

"그럼 아빠  것은 ?" "그것은 좆이야, 이젠 그만 물어봐."

손자는 재미가 있어 또 물었다.

"그럼 할아버지 것은 뭐라고 해 ?"

"응 그건 좆도 아니어."

그때 마침 초인종 소리가 나자

손자에게 "누군가 가보라." 라고 했다.

조금 후 손자가 하는 말 "할머니, 좆도아녀."

 

 

                                   -  유머 박사 중에서 -

                   -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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