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이야기
안거, 둔너, 업져, 아까멘키로
군대에서 전라도 고참이 신참들에게 기합을 주고 있었다.
그런데 어찌나 전라도 사투리가 심한지
그 말을 못 알아들은 경상도 신참들이 밤세 터졌다.
"앉아, 누어, 엎드려, 원위치" 를
"안거 둔너, 업져, 아까멘키로" 라고 했으니
못 알아 들을 수 밖에
호텔, 모텔, 여관, 여인숙의 차이
호텔 - 어서 오십시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정중하게)
모텔 - 침대방을 드릴까요, 온돌방으로 드릴까요 (야리꾸리한 미소로)
여관 - 자고 갈꺼예요,쉬었다 갈꺼예요.
여인숙 - 오래있으면 안돼요, 후딱하고 갈꺼죠.
그건 좆도 아니여.
할머니가 네살박이 손자 고추를 만지면서
"아이구, 우리 손주 고추 잘 생겼네."라고 하자
손자가 물었다.
"할머니, 그럼 형아 것은 뭐라고 해 ?"
"응 그건 좀 크니까 잠지지."
"그럼 아빠 것은 ?" "그것은 좆이야, 이젠 그만 물어봐."
손자는 재미가 있어 또 물었다.
"그럼 할아버지 것은 뭐라고 해 ?"
"응 그건 좆도 아니어."
그때 마침 초인종 소리가 나자
손자에게 "누군가 가보라." 라고 했다.
조금 후 손자가 하는 말 "할머니, 좆도아녀."
- 유머 박사 중에서 -
-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