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와 스님의 속셈
작성자 이청수 작성일 2014-06-13 오전 10:48:07

                              놀부와 스님의 속셈

 

놀부가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 때 한 스님이 찾아와서 말했다.

"시주 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나 놀부는 코 웃음치며 빨리 눈 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은 눈을 감고 불경을 외웠다.

"가나바라... 가나봐라... 가나봐라..."

놀부가 그것을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주나봐라 ...? "

 주나봐라... ?? "

 주나봐라... ??? "

 

 

                                - 유머 박사 중에서 -

                 -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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