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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와 봉사> 주명룡회장 KARP뉴스2014-04-15
귀하는 한번이라도 기부나 봉사를 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한번 만 해봐라!
좋은 바이러스를 세상에 전하게 된다!
우리사회에서 기부는 특별한 행위처럼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재난이나 사회적 사건으로 크게 알려지거나 방송을 타는 특별한 경우에만 몰리는 기부를 보면 그렇다.
그러니 봉사나 기부는 계절적이고 단발성 이며 해본 사람만이 하는 기부형태를 보인다.
현재 은퇴협(KARP) 싸이트에는 기부나 봉사에 대한 POLL이 진행 되고 있다. 실시 사흘째에 200여명이 참여한 조사를 보면 98%이상이 봉사나 기부를 해봤다고 답하고 있다. 대단히 고무적이다.
우리사회의 중산층이 년 수입의 15~10%정도는 기부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이른바 10% Rule이 적용되는 예이다.
철학자 피터 싱거는 UN이 정한 지구상의 가난한 사람들의 기본적 의식주 해결을 해 낼 수 있는 기부액의 수치를 도표를 만들어 냈다. 그가 생각하는 근본적 생각은 슈퍼부자, 큰 부자, 부자,
중산층, 차상위층(빈곤 층 보다 낳은 계층) 등으로 구분해 얼마만큼 기부를 해야 하는 가였다.
싱거에 의하면 슈퍼부자는(년 1300만불이상 수입) 수입의 1/3를 기부해야 하고, 큰 부자는 (년 수입 200만불이상)은 1/4를 기부,
부자(년 수입 623,000불 이상) 는 수입의 1/5를 기부, 풍족한 계층은 수입의 15%를, 그 다음 중산층은 수입의 10%를, 그리고 빈곤층 문턱을 겨우 벗어난 계층도 적어도 1%는 기부해야 한다고 했다.
피터 싱거의 기부도표를 인용치 않더라도 우리사회의 중산층이 적어도 년 수입의 15~10%정도는 기부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이른바 10% Rule이 적용되는 예이다.
기부와 봉사를 많이 하는 영, 미 국민들의 수입을 갖고 조사한 통계를 보면, 년 수입 2만불 이하가 수입의 4.5% 기부, 그 다음 년 수입 3만불 이하가 2.9% 기부, 년 수입 5만불 이하가 수입의 2.9%, 년 수입의 75,000불 이하는 2.6%로 기부수치가 떨어진다.
그리고 년 수입 100,000만불이 넘으면서 3%로 상승한다.
영, 미에서 20,000불 수입은 겨우 빈곤선을 벗어난 상태다.
그들이 수입의 4.5%를 기부하고 있는 것이다.
역대 미국대통령 중에서 제일 형편없는 대통령이 카터 대통령이다. 한국인에게는 미 7사단을 철수시킨 대통령으로 우리들에게도 반갑지 않은 대통령이다. 그런 커터대통령이 임기 후 무주택자 집지어주기 운동인 Habitat 켐페인으로 대통령시절보다 더 좋은 인기를 얻고 있다.
5일간에 걸쳐 집 한 채를 완성해주는 Habitat에 봉사하려면 250달러의 돈을 지불하고 닷새간 새벽부터 집짓기에 들어가야 한다.
손은 부르트고 서투른 망치질, 톱질에 다치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한결같이 봉사비 250달러를 내고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봉사에 줄을 선다. 물론 카터 대통령 부부도 똑같이 톱질, 망치질을 해가며 집을 짓는다.
KARP(은퇴협) 미션의 “삶의 질 향상”에는 장년들이 만들어내는 기부문화 형성 이 나온다. 2001년말 은퇴협이 한국에 상륙 하면서 회원 오리엔테이션 때마다 보여주는 영상물이다.
협회 초창기 “기부”를 외치고 다닐 때, 한국 물정 모르고 하는
소리라 하였지만 이제 우리사회 이곳저곳에서“나눔”에 대한 얘기들이 자연스럽게 돌고 있고 기부나 봉사 행위가 늘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말 하기 전에 기부를 잘하고 많이 하는 사람들은 대개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이다. 수입과 기부는 완연히 별개다. 기부는 물질적으로 내놔야 하는 것이기에 주저되겠지만 봉사는 움직일 수 있는 신체만 있으면 누구나 필요한곳에 큰 도움이 되어줄 수 있다.
기부나 봉사를 쉽게 생각해야 한다.
기부나 봉사를 생활화 해 갈 때 세상은 꽃이 피고 정이 도는
살기 좋은 사회로 변해간다.
행여 “적은 액수이기 때문에,
또 한 번도 남을 위해 봉사를 안 해 봤기 때문에” 하고 멋쩍어 한다면 “한번만 해봐라” 고 권한다.
그 멋쩍음은 사라지고 봉사한 시간이나 기부금의 수백 수천배의 뿌듯함이 자신을 감싸리라.
주명룡
K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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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명의 후원자 주명룡회장 칼럼 2014-03-09
기부금 지정단체는 매년 3월 말까지 지난해 들어온 후원 액수를 보고해야 하며, 또 지상에 공개 해야 한다.
후원금이 초라한 규모의 액수일 때 단체는 후원 액수 공개발표에 망서리게 된다. 단체의 위상도 위상이지만, 소액 기부자에 대한 위상(?)을 고려해서 이기도 하다.
은퇴협(KARP)이 그 모든 체면을 던지고 2013년 회원 기부 상황을 공개 했다.
회비 및 후원자 포함 170명의 명단이다.
은퇴협을 13년째 이끌고 있는 대표로서 큰절을 드리며 고마워 해야 할 170명이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그러는 한편 13년이나 된 단체가 1700명 또는 17000명의 후원자를 갖지 못한 한계를 스스로 인정하며, 매일 겪는 재정적 문제를 "아닌체 하고" 끌어앉고 가는 행위도 바꿔야 하겠다는
생각의 도수도 높아지고 있다. 은퇴협을 한국에 도입하고 설립한 대표로서 운영과 재정에 "무한대 책임"을 지고 온 13년이 지나는 지금, 이제부터는 참여하는 회원들, 미래에 참여 할 세대들과 같이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가슴을 차지해 가는것은 주변의 설득만이 아닌, 한국화가 되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2013년 후원자 170명은 한때 400여명에 이르렀던 수년전에 비하면 반 이상 줄어든 숫자다.
후원사업단장이 위촉되고 팀이 구성되면 봄부터 숫자는 늘어날게 분명하다. 왜냐면 이제까지 이런 조직이 구성된 적이 없었고 또 후원요청을 해본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은퇴협의 만만운동은 만명이 월 만원씩 후원하자는 운동이다.
"월 만원씩 천명만 되도 좋겠습니다, 언제 만명까지" 하고 후원단장에게 핀잔조로 던졌을때, "이렇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됩니다" 하는 박찬원 단장의 말이 계속 용기를 부어주고 있다.
내가 존경하고 좋아했던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참여연대를 이끌때 6000명 정도가 월 만원을 후원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박봉의 은퇴협 간사가 매월 참여연대에 만원씩 보내는 것을 보면서 수입과 기부(give)는 다른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은퇴협 회원들 만명이 만원씩 내는것은 동기부여(Good Cause)만 된다면 가능하다는 생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우선 2014년 올해 천명 후원자 획득을 목표로 뛰면 어떨까요? 하고 출장에서 돌아가면 후원사업단장과 의논해 봐야 겠다. 그래서 월 4~500만원씩 협회활동비를 쓰는 대한노인회장이나 소액이지만 월급을 타던 참며연대의 박원순 처장만큼은 안되더라도 매달 협회 운영비를 마련키위해 노심초사하는 처지만 벗어나도 밝은 표정에 맑은 머리로 더욱 질 높은 봉사를 할 수 있는 처지가 되었으면 한다.
* 주명룡은 은퇴협 13년 Full Time 봉사하면서(주 60시간 이상) 한번도, 단 한번도 봉급을 타본 적이 없습니다.
오늘 이 말을 제 칼럼에 남기고 싶네요!
12일간 해외출장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
주명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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