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희망이 되어
작성자 박찬원 작성일 2014-05-03 오전 12:41:06
고도원의 아침편지
 
 
 
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 상처를 상처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처가 주는 아픔의 여유도 없이 숨 가쁘게
살아온 것입니다. 사람마다 말 못하는 저마다의
깊은 상처를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반드시 아물고 새살이
나올 것입니다. 상처 입은 꽃잎이
더 향기롭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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