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고향에 찾아가지 않았던 것
15. 취미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던 것
16.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 것
17.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았던 것
18. 사람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던 것
19. 아이를 결혼시키지 않았던 것
20. 죽음을 불행하다고 생각한 것
21. 남겨진 시간을 소중히 보내지 않았던 것
22. 자신이 산 증거를 남기지 않았던 것
23. 종교를 몰랐던 것
24.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지 않았던 것
25. 담배를 끊지 않았던 것
대부분 다 하지 못한 일에 대한 후회들입니다.
후회란 보통 두 가지입니다.
한 일에 대한 후회와 안한 일에 대한
후회입니다.
그런데 이중에서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가 훨씬
크다는 것을 조금 전 사례에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 일에 후회는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한 일에 대한 것은 ‘경험’이라는 소중한 자원이 남습니다.
그러나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는 정말 후회막급 한 일로 계속 남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선 해 보고 욕먹는 게 안해 보고 욕먹지 않는 것 보다 낫습니다.
후회의 내용도 대부분 가족과 연관된 내용들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십시오.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니다.
어제도 이미 지나갔다. 오늘만이 나의 날이다. 이 구호를 외치는
것이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입니다.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살았다면 이 사람은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고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미련을 갖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야 세상에 대한
미련 없이 멋진 모습으로 삶의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도
“나이가 드니 마음 놓고 고무줄 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것처럼
나 편한대로 헐렁하게 살 수 있어서 좋고 안하고 싶은 것 안할 수 있어서 좋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도 않다. 안하고 싶은 걸 안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데 젊음과 바꾸겠는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다.
난 살아오면서 볼 꼴 못 볼 꼴 충분히 봤다. 한번 본 거 두 번 보고 싶지 않다.
한번이면 충분하다. 한 겹 두 겹 어떤 책임을 벗고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을 음미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소설도 써지면 쓰겠지만 안 써져도 그만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님도 “모진 세월 가고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라는 얘기를 하면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이렇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하루하루를 성실이 보냈고 지금 여기를 살았고 일상의 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느꼈던 사람들만이 고백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누리고 있는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했던 삶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단 하루라도 내가 후회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다면 그게 행복한 삶입니다.
幸運은 가끔은 사람을 가려가며 찾아 다니기도 합니다.
幸運을 바라지 말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의 삶을
사랑하며 살아가기로 해요
가장 평범이 삶이
가장 幸福한 삶이였음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