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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의 올바른 방법
목욕·온천욕의 건강학
올들어 가장 추운날이다. 이런날에는 목욕을 하는것도 좋은 피한이된다. 체온 1도 오르면 면역력 5배증가 한다니 더운 물속에 몸 푹 담그면 혈액순환·근육 이완에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기분마져 상쾌해진다.
목욕의 건강법을 살펴보자.
좋은 생활습관이 면역력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법"이라고 말할수있다. 아보 도루 박사는 "자신의 체온보다 약간 높은 더운 물 (39도 이내)에 몸을 담그면 말초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산소나 영양분이 말초 조직까지 공급되어 신진대사가 높아진다"며 "몸을 씻을 때 샤워만 하지 말고 욕조에 들어가 체온을 올려주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사전 정보 없이 목욕을 오랫동안 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피로만 가중시킬 수 있다. 너무 뜨거운 물(42도 이상)에서는 오히려 교감신경이 자극돼 말초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 수가 증가한다. 그리고 계속적인 수분 손실로 혈액의 응고성이 높아져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위험이 증가한다.
◆ 몸 상태나 질환에 따라 물 온도 달리해야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나면 상쾌함을 느끼듯이 사우나를 하면서 땀을 몸 밖으로 배출하면 말할 수 없는 상쾌함을 느낀다. 현대의학은 교감신경의 긴장이 풀리고 부교감신경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안정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렇게 되면 뇌에서 β-엔도르핀과 같은 쾌감물질이 분비되고 혈액 속 NK세포(암세포 등을 공격하는 세포)가 활성화되고 면역력이 강해진다.
목욕(스파)은 온도와 방법에 따라 몸에 주는 효능이 다르다. 고온(42~45도)은 피로 해소를 빠르게 한다. 이는 몸의 대사기능이 활발 해져 젖산이 빨리 배출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근육 이완에도 좋다. 또 진통작용과 근육 이완작용도 있다. 하지만 높은 온도의 물속에 오랫동안 있으면 에너지 소모가 많아져 도리어 몸이 피곤해진다. 43도 이상에서는 8분, 45도 이상에서는 5분 이내가 좋다. 중온(40~41도)은 신경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요통(腰痛)이나 견(肩)부통, 경(頸)부통 등의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다.
미용을 위한 스파는 40도 전후가 바람직하다. 너무 뜨거우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당뇨병이나 동맥경화증이 있다면 중온 스파가 좋다. 미온 (36~39도)은 사람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 혈액순환, 근육이완, 숙면에 좋다. 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장기언 교수는 "미온 스파는 고혈압이나 심장병, 순환기계 질환이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며 "또한 상대적으로 오래 즐길 수 있어 휴양 목적의 스파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 입욕 전 물 마시고 여성은 화장 지워야, 목욕(스파)도 요령이 있다. 먼저 물에 들어가기 15~20분 전에 물을 마신다. 입욕 전 마시는 물 한 컵은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파를 통해 손실되는 수분을 보충해준다.
여성들은 입욕 전에 화장을 꼭 지운다. 화장품이 모공을 막고 있어 노폐물이 피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 하기 때문이다. 스파는 식사나 음주를 한 후 2시간 이내에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 후 스파는 소화를 위해 위장에 몰린 혈액을 피부 표면의 혈관으로 끌어와 소화를 방해한다. 음주 후 스파도 마찬가지다. 술이 체내로 들어가면 맥박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는데, 이때 뜨거운 물 안에 들어가면 혈압과 맥박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 심장에 부담을 준다. 하지만 음주 후 2시간 이상 지난 뒤의 스파는 대사항진으로 알코올 배출을 증가시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건조한 겨울철 스파의 적정 시간은 20분 정도, 미온이라도 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몸을 담그는 시간이 30분을 지나면 체온 균형을 깨뜨려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 또 지나치게 오래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부 수분과 유분이 빠져나가 자칫하면 피부건조증을 유발시키게 된다.
미용 목적의 스파를 할 때 피부를 너무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다. 순간적으로는 개운한 느낌이 들지 모르지만 오히려 피부층을 손상시켜 피부 보호막이 약해진다.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로 부드럽게 문질러 피부 대사를 촉진시켜야 한다. 보디 스크럽제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파를 마친 후에는 오일 마사지를 하거나 보습력이 좋은 보디크림, 로션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준다.
■ 고혈압·심장질환자·노인은 반신욕을… 스파(목욕)이 라고 해서 꼭 온몸을 뜨거운 물에 담그고 즐겨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반신욕, 온냉 교대욕, 족욕(足浴), 수욕(手浴) 등도 몸에 좋다. 반신욕은 나이가 많은 고혈압 환자나 평소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온몸을 욕탕에 담그면 수압에 의해 복위(腹胃)가 3~5㎝ 줄어든다. 이는 하반신과 몸의 혈액이 심장으로 더 많이 돌아오게 하면서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고령자나 심장병, 호흡기질환자들은 명치 아래까지만 잠기는 반신욕이 바람직하다. 반신욕은 시작 후 3분쯤 되면 맥박이 정상이 되고 혈압도 일시적으로 상승했다가 곧 정상으로 유지되지만 전신욕은 지속적으로 맥박이 빠르고 혈압이 증가되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외부에 노출된 상신이 춥게 느껴질 때는 따뜻한 물을 상반신에 20~30초간 살짝 끼얹어 몸을 적응시킨다. 반신욕은 38~40도의 따뜻한 물에 20~30분간 몸을 담근다. 물은 위(胃)가 있는 높이까지 오게 하며 마지막에는 물의 온도를 높여 몸의 중심부까지 덥힌 후에 욕조에서 나온다. 반신욕은 하체에만 수압이 작용하기 때문에 하체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져서 부기가 가라앉는다.
족욕은 전신욕을 할 때만큼 체온이 급격히 오르지 않아 몸이 약한 사람에게 부담이 없다. 족욕은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30분간 발을 담근다. 물이 식으면 뜨거운 물을 더 넣는다. 손도 따뜻한 물에 담그면 건강에 좋다. 수욕은 42도 정도의 물에 양쪽 손목 아랫부분을 10~15분 정도 담근다.
온냉 교대욕은 따뜻한 물에서 5분, 찬물에서 3분을 4~5회 반복하는 것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온탕에서 시작해 온탕에서 끝내야 한다는 점이다. 따뜻한 물에서 차가운 물로 바로 들어가기가 어렵다면, 차가운 물을 몸에 끼얹는 방법으로 대신해도 좋다. 온냉 교대욕은 혈관반응을 강화하고 자율신경계의 활동을 높여줘 자율신경 실조증이나 순환기계통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고혈압, 동맹경화, 심장병 환자는 온냉 교대욕을 해서는 안 된다. 습관화되어있지 않은 어르신들은 삼가는 것이 좋다.
독성 채소 9가지는 먹지말아야
1, 화학비료를 이용하여 키운 콩나물
화학비료를 친 콩나물에는 니트로소아민이 들어 있으므로
이런 콩나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화학비료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기류 화합물이
세균의 작용으로 니트로소아민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니트로소아민은 사람이 위암이나 식도암, 간암에 걸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콩나물에 화학비료를 치지
말아야 하며 또 이런 콩나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2, 갓 뜯은 원추리나물
원추리나물에는 콜키신이라는 생물염기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먹으면 몸안에 유독성 물질이 생기게 된다.
만약 몸안에 3~20밀리그램의 콜키신이 흡수되면 대변과 오줌에
피가섞여 나가게 되며 심지어 중독되어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원추리나물은 말려서 먹어야 한다. 그것은
원추리나물을 가공하여 말렸을 때 찌거나 물에 데치므로
그렇다. 원추리나물의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섭씨 60도 이상되는뜨거운 물에 데쳐서 잘
우러내거나 찌거나 말려서 먹음으로써 독성이
있는 산야초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3, 갓 뜯은 버섯
버섯에는 포트피린류에 속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빛에 특별히 민감한 이런 물질이 몸안에 흡수되면 사람은
피부염에 걸리게 된다. 때문에 생버섯을 먹지 말고
말려서 먹어야 하며 마른 버섯으로 채를 볶을 때에도
먼저 맑은 물에 불리웠다가 씻어서 써야 한다.
4, 오래된 호박
호박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다. 때문에 호박을 잘못 보관해 두면
당분이 발효되면서 변질된다. 호박이 변질되면 술냄새가 나는데
이것을 모르고 먹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이 나른해 지고 중하면
구토 설사를 하는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때문에 오래 두었던
호박을 먹을 경우에는 호박속을 잘 긁어 내고 술냄새가 나는가
나지 않는가를 알아 보고 먹어야 한다.
5, 익지않은 토마토
채 익지 않은 푸른 토마토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먹을 때 떫은 맛이 나고 먹은후 메스껍고 토하며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푸른 토마토로 반찬을 만들어 먹지 말아야 한다.
이런 토마토를 생것으로 먹으면 더 나쁘다. 토마토는 완전히 익은
완숙 토마토가 가장좋다 .
6, 썩은 생강
생강은 썩으면 사프롤이라는 독성이 강한 유기물질을 생산한다. 사프롤은
간암을 쉽게 초래하기 때문에
썩은 생강을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7, 푹 절이지 않은 김치
풋나물이나 갓 등 신선한 채소로 김치를 절일 경우 풋나물은 하루가 지나서 부터 질산염이 생기기 시작하고 갓은 20일 정도 되면 질산염이 많이 생기게 된다. 이때에 먹으면 김치속의 질산염이 장관내 세균의 작용으로
독성이 있는 아질산염으로 전환된다. 아질산염은피속의 헤모글로빈을 산화시킴으로써 피의 산소 운반 기능을 잃게 한다. 결과 몸안에 산소가 부족되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온몸이 나른해 지고 정신이 나지 않으며 입술이
새파래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푹 절이지 않은 김치는
8,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
감자 껍질에는 독성이 있는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들어 있다.
만일 감자를 삶거나 구운 다음 껍질을 벗기게 되면 껍질속의 10퍼센트에
달하는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감자속에 스며 들게 된다. 이런 감자를 사람이 먹으면 몸에 해롭거나 심지어 알칼로이드 배당체에 중독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감자는 껍질을 벗긴 다음 삶아 먹어야 한다.
9,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
껍질이 갈색을 띠거나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흑반병 병균에 오염된 고구마이다. 흑반병 병균이 배출한 독소에는 고구마 케톤과 고구마 케톤 알코올이 들어 있는데 이런 물질은 쓴맛이 날뿐 아니라 몸에 해독작용을 한다. 고구마를 삶거나 불에 구워도 이런 독소는 쉽게 파괴되지않는다.
먹은 후 보통 24시간 내에 메스껍고 토하며
설사하는 등 위장관에서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날뿐 아니라 심하면 열이 몹시 나고 골이 아프고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먹지 말아야 할뿐 아니라 짐승에게도 먹이지 말아야 한다.
-옮겨온글- |